마음 내키는대로 사는 김대리가 무슨 일을 하나 훔쳐봤는데 별건없지만 되게 묘사가 직선적이고 단순해서 민망하면서도 웃겨요. 편하게 볼만한건 아닌데 이런게 킬링타임용인건가요. 아무생각없이 후루룩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