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친구 이상의 마음을 갖고 있으면서 친구의 틀속에 자신의 마음을 욱여넣으려는 수와 그런 수와 연인관계가 되고 싶은 직진공의 이야기에요. 상대방을 바라볼때 얼마나 사랑스러운 표정이 되는지를 각자가 찍어준 사진으로 알수가 있다는게 만화적 표현방식의 이점을 최대치로 보여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