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가볍지않은 영화같은 시대물을 읽고싶을때 추천합니다. 각가님이 구축한 세계관도 몹시 흥미롭고 신분제 속에서도 싹트는 사랑이 아름답고 그러네요. 간만에 집중하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스토리에 몰입이 제대로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