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X 1 : 계획된 음모의 시작 - 두뇌력을 키우는 첩보 수학 스토리북 코드네임 X 1
유희석 그림, 박동명 글, 코드네임 X 원작, 장세원 콘텐츠 / 서울문화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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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수 작가의 코드네임 광팬인 두 아이와

뮤지컬을 보며~~~ 굿바이코드네임을 끝으로

드뎌 코드네임은 끝나구나!!

싶었는데~ ???

TV애니메이션에 이어 첩보 수학 스토리북?

궁금한 맘에~

서평신청해서 보게 되었어요!!^^

 

 

일단 서울문화사에서 출간을 했는데~

작가가 강경수님이 아니고~ 박동명작가님?

그리고 미묘하게 다른 그림체?

(요건... 저는 몰랐는데;;; 애들은 담번에 알아버렸더라고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부모입장에서는 만화책도 보고 수학도 푸는 일석이조의

수학만화책는 아싸 땡스~인데..

아이들은 강경수작가의

코드네임 시리즈와 연결이 되지 않아 많이 실망한것 같더라고요

스토리도 다시 시작하는데..

코드네임 세계관이 달라지는 것 같다고;;;;;

그래도 캐릭터는 그대로에다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카우터9

만화책 코드네임에서는 없는 캐릭터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새롭게 나온다고 굿바이코드네임에서 작가가 말했다고 하며

아이들이 반가워 하더라고요!!

 

 

초대장과 함께~ 시작되는 첩보 수학 스토리북!!!

중간 중간 만화 삽화가 있어서

요거 챙겨보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아요

무엇보다 엄마가 좋아 하는

기초탄탄 교과수학

5학년 우리 큰아이가 학교에서 배운 내용도 나왔더라고요~

이런 스토리책 부모님들은 원하던책!!

근데 문제는~~~ 아이들이 혼자 보니깐...

이런 수학문제는 대~~~충 넘어가고 스토리만 보드라고요.

스토리만 보다 보니.. 이미 알고 있는 첫만남의 이야기이다 보니

그리고 만화책 과 약간 다르다보니

혼란스럽고 아쉬워하더라고요 ㅠㅠ

(요걸 몰랐네요...)

아직 코드네임을 안본 아이들은 재밋게 스토리책으로도 볼 수 있을 것 같고,

이미 코드네임을 본 아이들은 엄마랑 같이

수학문제를 풀어보면서 보드게임 하듯이 보면 재미 있을 것 같은 책인 것 같아요^^

갠적으로 첩보 수학스토리북 코드네임X는 초3학년 부터 보면 좋을 것 같은 추천하는 책 인것 같아요.

 

 

출판사 제공으로 재미있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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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이 화이트 버드 독깨비 (책콩 어린이) 82
R. J. 팔라시오 지음,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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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줄리아로버츠가 엄마로 나오는 따뜻한 영화를 소개하는 영상을 봤다.

영화 제목이 <원더>였다.

그리고 작년에 책 한권을 소개 받았는데...

R.J.팔라시오의 아름다운아이 라는 책이였다.

? 어디서 본것 같은데 했더니 원더영화의 원작이고

 

 

책 표지 뒤에 보니

R.J.팔라시오의 아름다운아이는 시리즈로 계속 나왔다는걸 알았다.

이번 겨울 방학에 화이트버드를 시작으로 시리즈를 다 읽어야 겠다.

 

 

그리고 아름다운아이 화이트버드

이책도 영화로도

234월에 개봉한 듯 싶다.

물론 우리나라에는 아직 개봉되지 않았지만,

 

 

일단 책의 표지를

기존의 일러스트형식이 아니라

영화주인공의 얼굴로 되어 있었다.

 

 

표지의 주인공들이 너무 예쁜 배우들이라~

처음엔 누구인가 검색해 보았는데, 미국에서 개봉된 배우들의 얼굴이였다.

얼른 한국에서도 개봉되었으면 좋겠다. ㅠㅠ

 

 

5학년 이제 곧 6학년이 되는 아이와 함께 보고 싶어 서평을 신청했는데

한국 역사에 대해서도 간신히 보려고 하다 보니

이 책을 이해하는 것이 큰아이에게는 쉽지 않았다.

 

나 역시 2차 세계대전에 대해 아주 얇은지식만 가지고 있었는데,

아름다운아이 화이트버드를 보니 안나의 일기가 떠올랐다.

 

낯설을 수 있는 주제이다 보니

책에 끝에 용어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었다.

책을 대충 훑어보면 쉬운 책은 아니지만,

읽다보면 생각보다 의외로 술술 넘어 간다.

그건 아마도

과거의 줄리안과 현재의 줄리안과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그림을 좋아하는 소녀가 사라가 아직은 어린아이였기 때문에

작가가 쉽고 무거운 이야기의 중간 중간 희망을 주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갠적으로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학생이 들이 읽기에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했다.


작가가 직접그린 삽화와 함께..

책 속에는 

뮤리엘 루카이저의 글귀로 나뉘어 지는것 같다.  

 

2차 세계대전 속에 어두운 상황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은 소녀와 소년의 우정과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나와 다르다는 것에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사랑할 수 있고 받아줄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용기이며 그것은 친구를 위한 것이고 나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

 

 

책은 1940년 전후반 프랑스안에서의 이야기 하고 있지만

책의 내용이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요즘 뉴스에 나와 있는 범죄들을 생각해 보면

나와 다르다고 생각 하고 학교나 직장, 사회안에서

혐오범죄들이 많이 듣게 되고 있다.

이것은 지속되고 있는 형상이고

지속적으로 인식하고 교육하지 않으면

끊을 수 없는 현상인 것 같다.




출판사제공으로 재미있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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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클럽 20 - 알로하, 하와이! 암호 클럽 20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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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시리즈물은 좋아 하지만

다른 시리즈물은 크게 관심 없어 하는 줄 알았던 큰아이가

2년전쯤? 친구의 추천으로 읽으면서

~~~

읽게 된 암호클럽 시리즈

 

이번에 새롭게 20번째 시리즈 알로하 하와이를

서평으로 빠르게 만나게 되었다^^

암호클럽 알로하, 하와이는

미카의 생일을 기념해

하와이 여행을 가게 된 암호 클럽.

돌고래와 함께 헤엄치고,

카약을 타고 해변을 탐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암호클럽은

오래전 실종된 하와이 전사에 대해 알게 된다.

그러다 공원을 탈출한 돌고래에게

이끌려 도착한 곳에서

실종된 전사의 행방과 관련된

아주 중요한 단서를 발견하게 된다.

 

모스 부호, 외계인 암호, 하와이어 암호, 지워진 알파벳 암호 등

흥미로운 두뇌 게임이 가득해서

애들이랑 같이 읽으면서

맞춰 보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다.

 

책을 읽은 후 ....얼마뒤 큰아이에게서

하와이어로 쓰여져 있는 문자 하나가 왔다.

엄마한테 불만이 있는걸

말하고 싶지만 한글로 쓰면 혼날까봐

하와이어로 썼다고 한다~

암호클럽 처음 시리즈를 접할 땐

큰아이가 나름 암호를 만들고

작은아이랑 서로 암호 맞추기 놀이도 했다.

이제 고학년이 되니

암호클럽을 읽고 다른나라에 언어에 대해

관심 있어 하니~ 이런 부분도 여러모로써 부모로써 이득이고

아이는 이 책을 읽는 즐거움인 것 같다^^

 

 

아이랑 같이 비밀쪽지를 보내거나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일기를 쓸때

이 책에서 나온 암호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머리를 쓰는 추리소설 탐정소설 좋아 하고 재밋는 책을 좋아 하는 친구들에게 추천 추천 추천!!입니다^^

 

 

출판사 제공으로 재밋있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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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알파걸 청소년 권장 도서 시리즈 13
김백신 지음, 유재엽 그림 / 틴틴북스(가문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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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이 되면 가장 난이도가 높은 수업이 사회인것 같다.

1학기때는 우리나라의 국토, 영토에 대해 배우다가

2학기에는 한국사 고조선부터 근현대사까지를 살펴본다.

안그래도 가장 좋아 하지 않는 과목이

사회라고 하는 큰아이

그리고 초1때부터 역사좋아 하라고 공들였으나

판타지, 소설만 읽고 있는데..

외울꺼 많은 사회가 싫어하는 것을

그래도 관심을 생기게 도와주고 싶어서

​​올해 출간된 김백신작가의 조선의 알파걸

책을 아이와 함께 보았다.

 

 

 

알파걸?

알파걸이 무슨말인가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으뜸’, ‘최상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그리스어의 첫 자모(字母)인 알파(α)와 걸(girl)을 결합한 말로, 리더십과 자신감 그리고 성취욕, 진취적·혁신적 사고와 도전의식을 갖추고 뛰어난 학업성적과 왕성한 교내·외 활동성을 보이는 여학생들을 가리킨다.

.....

알파걸들은 그들의 할머니, 어머니 세대가 여성의 권리를 위해 싸운 덕에 여성이라는 이유로 사회적 불평등을 겪지 않아도 되는 환경 속에서 자라고, 그들의 부모 역시 아들과 전혀 다르지 않은 방법으로 딸들을 교육시킨다. 그런 이유로 이들은 남자아이들과의 경쟁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으며 건강하고, 긍정적이고 자신 있는 태도로 자신의 재능과 꿈을 키워나간다.

[네이버지식 두산백과]

 

 

알파걸이 이런 좋은 뜻을 가진 신조어라는 것을 알고

큰아이가 알파걸처럼 자라났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고 책을 읽어 보았다.

책에는 신조어가 상당히 있었다.

역사를 기반으로 한 책에

신조어라니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는데 청소년책으로 되어 있다보니

어휘들을 쉬운편이라

술술 읽혀 가긴 했다.

155페이지의 길지 않은 책에 소현세자빈의 이야기가 담다 보니

함축되어 있는 부분이 많았다.

재밋어 질라고 하면 다른 장면으로 넘어가는 것같아

이부분이 아쉬움이 있었다.

사실 우리가 왕이 아닌 소현세자도 잘 모르는데...

소현세자빈에 대해 더욱 모르지만

이책을 통해 조선에도

진취적이며 혁신적이고 도전의식이 강한 여성이

존재하고 있다는걸 알게 되어서 반가웠다.

관악구에 살다보니

강감찬장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배우게 되는데

소현세자빈 강씨가 강감찬장군의 후손이라고 하니

더욱이 신기했다.

 

 

이렇게 멋진 여성이 오래 살지 못하고 일찍 죽음을 맞이 한것에 대해

더 알고 싶고 궁금했다.

집에 있는 조선왕릉과 왕실계보 리플렛리 있어서 찾아보니 이름이 나와있다

민회빈 강씨

내년 봄에 아이들과 민회빈강씨 왕릉을 찾아가봐야겠다.^^

 

 

책의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그걸 알았는지

<생각하기>라고 적혀 있고

만약 소현세자와 강빈이 청나라에서 좀더 오래 있었으면 어떤 일이 생겼을까?

에 대해 질문이 적혀 있었다.

이 책을 다 읽어보니 내년에 큰아이 친구들과 하는 독서모임에

함께 읽을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마구 들었다.

-신조에에 대해 알아보기도 하고

-소현세자와 세자빈 강씨에 대해 조사도 하고

-왕릉에 다녀오기도 하고

함께 이야기 하고 생각해볼거리가 많은 책인것 같다

소설책은 좋아 하는데 역사에 대해 흥미가 약한 친구들에게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책으로 추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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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 엄마랑 아이랑 나란히 앉아 읽는
김종원 지음 / 청림Life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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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 시기에 학부모들 사이에 유명한 책이 하나 있었다.

이름하야

김종원작가의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이 책은 유치원 초등학생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필사를 하면서 정독해야 한다고 할 정도로

글자 하나 하나를 놓치지 않고 읽고 싶은 책이였다.

 

 

그때부터 였는지 김종원작가의 인문학 책은

믿고 보는 책이 되었다.

 

 

3년 뒤 아이들을 위한

우리아이 첫 인문학 사전

책이 나왔다.

 

 

책을 받아 보기 전에는

김종원작가님은 어느 정도 연령의 아이를 기준으로

글을 쓰셨을까? 궁금했다.

 

 

초등학교 5학년과 3학년을 키우다 보니

5학년이 읽기에는 너무 쉬울 것 같고

3학년이랑 함께 빨리 읽어보고 싶어 서평을 신청했다.

 

 

처음 책을 받았을 땐

너무 어린 거 아닐까? 싶었다.

사랑, 행복, 기쁨

이런 단어는 유치원시기이거나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학교적응과 한글 적응을 위해

많이들 읽는 수준 이였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3학년에겐 너무 유치할 수 있겠다 싶어

은근히 실망했다.

 

 

그래도 받았으니

전체적으로 훑어보았다.

생각보다 구성도 좋고

내용을 읽어보니 초등학교 3학년, 5학년과도 이야깃거리가 충분할 것 같았다.

 

 

그래서 아이에게 책을 먼저 읽어보라고 하였다.

 

 

초등학교 3학년이상이 읽어도 좋은 장점 3가지 !!

1. 일단 책에 사용되는 단어가 쉬어 아이가 읽기 수월하다.

2. 책을 읽고 생각 하는 부분은 아이에게 질문하고 서로 답변하기 좋다.

3. 낭독하기에서 책을 소리내서 읽으면서 아이의 읽기 발달을 시킬수 있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수준에서 읽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초등학교 5학년 큰아이에게

소설책 읽듯이 읽어보라고 하면 유치할 것 같은데,

 

 

우리아이 첫인문학 사전을 활용해서

아이와 함께 일기쓰기나 글쓰기

주제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본의 아니게 사춘기에 부딪히는 일이 있는데

그럴 때 상황에 따라

생각하기나 낭독하기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또는 아이와 필사를

하기 위한 책으로도 괜찮은 것 같다.

 

 

첫 인문학 사전이니깐

사전은 처음부터 쭉읽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필요한 내용을 읽고 이해하는 것처럼

 

 

우리아이 첫 인문학 사전

아이의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작은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

<환하게 사랑하기>  

요즘 예민해진 나와 큰아이 사이에서

눈치 보며 엄마에게 사랑 표현 하는 작은 아이

엄마가 제일 좋다고 사랑한다고 하더니

 

 

이 책에서 가장 좋아하는 단어가 무엇인지 물어보니

"환하게 사랑하기"

라고 답하며 웃는 모습에 미안하고 고마움을 느끼며 반성하게 되었다.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인생을 환하게 빛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들과 아낌없이 사랑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특히나 6~7살 엄마들에게 추천입니다.

일찍 알아서 많이 보고 많이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 제공으로 재미있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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