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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토르의 시간
엘렌 식수 지음, 황은주 옮김 / 을유문화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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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토르와 식수를 사랑하는데, 어느 순간 여성적 글쓰기가 이 시대에 유효한지 질문을 계속 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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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하게 서글픈 자의식
박참새 지음 / 마음산책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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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불행과 나로 하여금 잊혀진 것들이 나를 삼켜 그들의 것으로 내 것이 되어버린다. 나는 내 존재를 모름으로 나를 무화시킨다. 아님 혹은 머름은 엉망이 되지 않을 수 있는 내 최후의 방어기술인 것이다. 나는 아무것도 알고 싶지 않고 알아도 모른척 하고 싶고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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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 개정판
양귀자 지음 / 쓰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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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불행의 부러움의 대상이었고 슬프고 외로워 보이지 않는 이가 받는 부러움이 자신에게 칼날로 돌아오는 것을 보면서. 나는 이 세상이 더욱 내뜻대로 되지 않음을 가슴 속 깊이 느꼈다. 슬픔을 마구 쏟아내는 사람고 그 슬픔을 차고 넘치게 받는
사람도 각자 바꿀 수 없는 역할이 주어진다. 받아들이기 싫어 발버둥처도 어쩔 수 없다. 싫어도 달리 도망칠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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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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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가 쌓이고 오해하고 오해를 풀기전에 죽어버린다. 그렇게 누군가에 의한 말로 상대의 진심을 알게되고 후회한다. 그런데 오해는 어쩌면 ㄹ요하다. 오해는 어떤 것들을 살게히주니까 간절히 빌게 만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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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 업 쇼트 - 불확실한 시대 성인이 되지 못하는 청년들 이야기
제니퍼 M. 실바 지음, 문현아.박준규 옮김 / 리시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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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와 무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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