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박재희 지음 / 책나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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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에 보았던 춤추던 가얏고 벌써 20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기억하는 드라마..

오연수씨의 데뷔작이기도했고 그때 참 드라마 자제가 눈에 확띄었는데..

양구는 그 춤추는 가얏고의 작가 박재희님의 소설이라 눈에 더 띄었던거같다.

선물, 학춤, 꼿대궐, 양구, 초파일, 섬 속의 섬, 흥타령, 과도한 스타일로

나뉘어져있는 8의 단편들.

악기나 음악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들을 보며서 음악에 대해 악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조금이나마 우리나라 음악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수 있었던 계기가 된 책이다.

어떻게보면 주인공들의 얘기들이 애달프고, 어떻게보면 내용이 어렵운 책이 양구인거같다.

양귀자님은 말씀에 동의를 한다. 두번 혹은 세번을 읽어야만 박재희님을 제대로

탐닉할 수 있다고.

아마 나도 두번 세번 읽으면 그분의 소설을 더 이해할수 있지않을까나?생각이 든다.

휴우증도 있다는 양귀자님의 말씀처럼 나도 폭풍 같은 이야기가 끝나면 지루한 현실이

다시 돌아온다는 그 두려움을 느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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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기 지식in - 상식과 지식의 라이브러리
김현승 엮음 / 휘닉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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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지식이 뭐가 중요해했던 인물이 있다면 바로 나일것이다.
언제나 삶은 물흐르듯이 그냥 살면되지 귀찮게 왜 생각을해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렇게 살고 있는 내 자신이 어느순간 한심하다는 생각을 들게 되었다.
그래서 더욱더 읽고 싶었던 책 즐겨찾기 지식IN  

처음부터 차례를 쭉 읽어보고 한장 한장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
출근할때 퇴근할때 읽으니.. 머리속에도 쏙쏙 들어와서 참 좋았어요..

 
즐겨찾기 지식인은 
1 깜짝 놀랄 만큼 재미있는 지식의 방
2 자신만마하게 입담 키우는 방
3. 썰렁한 분위기를 화끈하게 달궈주는 방
4 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는 화제만발 방
5. 알쏘달쏭 지식의 미로를 찾는 방
6. 불가사의한 인체를 탐험하는 방
7. 듣고 나면 위풍당당한 만물박사 방
으로 나누어져있다.

각각의 방마다 지식이 쌓여있는 방들
가끔은 황당한 지식도 있고 평소에 도움이 되는 지식도 있고
아~~ 이런 내용도 있구나하는 책이다.
정말 지식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나처럼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한다.
이제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지식이 풍부한 사람처럼 행동해야겠다.

 
산타클로스의 진짜 출신지는 ? 핀란드가 아닌 터어키에 행당하는곳에서 태어난 성 니콜라스래요.

요즘 제철인 귤은 껍질과 항얀실도 먹으면 좋아요. 식물섬유가 풍부하고 혈관을 강하게 하는 헤스페리딘이라고 하는 영양소가 가득 들어있어요.. 
 
술을 마신날 목이 마른이유는? 알코올 성분이 목의 수분을 증발시키기 때문 그래서 목이 마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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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시대
장윈 지음, 허유영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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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 정윈님의 장편소설 길위의 시대는
중국의 소설계와 한국의 자음과 모음에서 동시에 연재한 소설책이다.
이제까지 한번도 중국작가님의 소설을 한번도 안읽어 본 나로썬 참으로 궁금했다. 어떤 내용일까~? 우리 정서에 맞을까~?
역시 소설은 어느 나라의 작가가 썼느냐에 다른것이 아니라.
작가가 어떻게 썼느냐에 달라지는거같다.
읽으면서도 "어떻게 될까~"라는 궁금중과 함께 읽어 내려갔다.
천샹, 예러우 두 여인과 망허이라는 시인의 얘기로써 읽는 내내
3명의 인물로 인해 안타까웠다.

천샹 - 시를 사랑하고 그러므로 인해 망허이라는 시인을 첫눈에 반해
하루밤의 사랑으로 아이까지 낳고 망허의 아이라는것에 언제나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가던 여인.
하지만 사랑했던 망허이라는 인물이 가짜라는것을 알고 모든걸 포기한다.

예러우 - 시인들은 떠나고 싶을때 떠나는 인물들이기에 시인망허에게사랑을 느끼지만  그를 떠난다. 망허이 자신을 찾았을때 그 사랑을 받아들이지만 자궁외 임심으로 사랑하는이를 남겨두고 떠나는 그녀
 

망허 - 예러우에게 빠져들고 바로 떠나버린 그녀를 찾기위해 그녀를 찾아해매고다시 만난 그녀와 영원히 함께 할수있을거라했을때 영영 그녀는 떠나버린다.
그리고 몇십년이 흘러 망허는 시인이 아닌 사업가로 변해있고..
천샹의 친구 밍추이로부터 천샹이란 여자의 일을 듣게 되고
천샹 여교장으로있는 학교에 후원을하고 찾아가게된다.
거기에서 재회한 두사람..

 

나는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마음이 뭉클했다.
말로하지 않아도 눈빛만으로도 전해지는 이야기들.
중국소설이지만 나에게까지 전해진 책이 바로 길위의 시대일것이다.

 

"내 어머니 날 낳으실 적 흘린 피가 황톳빛이리라. 그 누린 피가
지금까지 흐르고 흘러 고원에 흐르는 모든 물줄기의 근원이 되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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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화 행복한 세상 9 - 깨달음은 일상의 작은 행복에서 시작됩니다 TV동화 행복한 세상 9
박인식 엮음, 천은실 그림 / 샘터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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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부터 모든일에 불평 불만이 많아지고
"나는 왜 이렇게 하는 일도 안돼"라는 생각을 한다.
"그래 긍정적인 생각을하자 부정적인 생각을하면
나에게만 안좋아"라고 자꾸 마음을 다져도
어느 순간부터 다시 좌절을 한다.
그래서 요즘엔 자꾸 책을 많이 읽으려한다.
생각하는 것도 바꾸고 마음도 다잡을려고..

 

깨달음은 일상의 작은 행복에서 시작됩니다.라는 문구가
참 마음에 든다.
그리고 책안에 그림동화랑 같이 책을 읽고있으면
TV에서 본 거처럼 생생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TV동화 행복한 세상을 보면서
아~~ 나는 정말 쓸때없는 생각을 많이하는구나.
어려운 처지인데도 불구하고 남을 도우는 사람들.
될 때까지 열심히 연구해서 결국 원하는걸 만들거나
자신이 원하는걸 이루는 사람들.
나는 열심히 노력도 안하고 모든걸 얻으려고하는 나약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했다.
그리고 될때까지 도전이라는 2011년 새로운 미션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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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부자 - 인생을 두배로 사는 사람들
박성길.이완 지음 / 분필"느낌나누기"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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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삶을 살면서 우리는 지켜야할것들이 많다.

특히 나의 일을 더욱더 사랑하고 당당해질려면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할것이다.

시간부자는 그런 이들에게 필요한 조언들을 해주고 있다.

 

1. 시간부자의 마일드

약속 장소에 나갈땐 지각을 하지말아라.

아마 우리는 아무생각없이 조금은 늦어도 되겠지하겠지만

그 순간부터 상대방에게 지고 마는것이다.

언제나 약속시간보다 일찍나와 상대방보다 먼저 기다리는

동안 한번더 생각을 하고 제압하는것이다.

 

2. 시간부자 습관

자신을 되놓아 볼 시간이 갔는다. 그 시간에는 아무에게도 방해를

받지않고 혼자서 한주를 생각하면서 다시한번 마음을 다지는것이다.

또한 아침형 인간이 되어 하루에 시작한다면 그날은 불만족보다는

힘찬 하루를 보낼것이다.

 

3, 시간부자 실천

하루, 일주, 한달  우리는 계획을 세우고 나아가 그것을 실천해야한다.

그렇기 위해선 플래너가 중요하다.

하루일과는 전날에 적는것이 좋으며, 어디를 가든 잠잘때도 머리맡에

놓고 생각이 날때마다 적는것이 좋다.

 

이 3가지의 시간부자 실천을 한다면 지금보다 하루하루 더 활기찬 하루를

보낼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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