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후반전이다 - 행복의 진화
권용주 지음 / 한티미디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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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작이 나의 일과 돈을 버리고 떠난다면... 과연 나도 할수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어느날 자신의 건강이 안좋아진걸 알고 돈은 많이 벌어도 일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목숨이 위태롭다는걸 알고 모든걸 포기하고 외국으로 떠난다.

하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일중독은 외국에 가서도 처음에는 버리지 못한다.

그렇다가 차츰 차츰 자신의 집근처 공원에서 명상과 함께 행백이 되어간다.

처음에는 행백이라고 하여 행복한 백수.. 그럼 백수로 지내는거야.

그건 나에게는 안맞는거잖아.했다. 나는 내 자신을 위해 먼 미래를 위해 돈을 안벌면

안되는 사람이기에.. 저자가 너무 부러웠다.

하지만 일을 안한다고해서 행백이 아니라. 내가 하고 있는 일에 기분을 느끼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이에게 붙이는 말이였다. 행백...

삶을 살면서 돈에만 집착을 하거나 일에만 몰둘하여 돈을 모으는 것만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한다.

- 돈이 많아도 한번 써 보지 못하고 죽는다면 얼마나 억울한까나~?

육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건강에 안좋은 음식들을 너무 많이 섭취하다면

- 결국 각종 병에 걸려 자신의 생명을 단축 시키는 결과를 낳을것이다.

운동도 적당히하고 무리한 운동을 하지말아야할것이다.

- 몸은 더 망가질것이다. 차라리 운동을 안하는게 낫지.

다이어트 안먹는게 아니라 먹으면서 운동도 열심히

- 결국 몸은 필요한 성분을 몸속에 저장하기 위해서 요요현상이 나타난다.

그렇기에 적당한 운동은 필수 일것이다. 

이처럼 삶을 살면서 나는 느리게 나의 인생을 웃으면서 산다면 행백처럼 살 수 있지 않을까~?

 

p141

인생은 후반전부터다. 결코 실망할 것 없다. 하지만 전반전과 결코 분리시킬 수 없는 게 있다.

건강이 바로 그것이다. 전반전에 제대로 워밍업을 해놓지 않으면 후반전 자체가 어렵다.

 

공자의 말씀중에 "돈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일이요. 명예를 잃는 것은 제법 많이 잃는 것이다. 그러나 건강을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p232

우울증에 빠져 있거나 사는 게 재미없는 사람들은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거나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이다. (평소에 입에 우울해 우울해하고 달고 살았는데.. 이젠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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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백 2011-05-07 0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감사합니다. 잘 요약하신것 같습니다. 행백의 책을 읽고나면 당연히 위와 같은 의문이 생길 뿐만 아니라 오히려 마음이 무거워진다는 분이 많습니다. 행백해지기위해서는 실천이 따라야하기 때문입니다. 행복 또한 체력과 같이 단련이 필요합니다. 습관을 들여하기 때문이죠. 운동을 하면 건강해지고 날씬해진다는 것도 잘 알지만 당장 밖으로 뛰어나가 몸을 움직이기에는 상당한 결심이 필요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하지만 일단 생각을 바꿔보세요..못할 것도 없습니다. 생각을 바꾸는건 시간이 걸리지도 않고 돈이 들지도 않으니까요..생각을 바꾸는 습관 행백한 후반전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