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약속, 그 모든 미친 짓들에 대한 예찬
크리스티안 생제르 지음, 홍은주 옮김 / 다른세상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결혼, 약속, 그 모든 미친짓들에 대한 예찬 대한 책 제목과 여성들의 진정한 메톤, 크리스티안 생제르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답게 풀어낸 결혼 찬가라는 글귀....

그녀는 헝가리 출신 유대인 아버지와 우크라이나 출신 가톨릭 신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가치관과 문화 속에서 자라났다고 한다. 철학이나 도덕 대신 다양한 우화와 신화, 추억 등을 활용하여 결혼의 본질을 이야기하고 적절한 비유와 시적인 언어로  풀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이야기하는 이책...

사랑 아직까지 진정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다가가기 힘든
나에게 과연 결혼은 무의미한 존재이자 생각도 안한 단어였다.
그리고 나에게 결혼, 약속, 그 모든 미친짓들에 대한 예찬이라는 책이
내 손에 들어왔다.

 


과연 이책은 나에게 어떤 이야기들을 해줄것이면 또한 결혼에 대한
나의 인생을 바꾸어줄수 있을까 궁금했다.
아니 바꾸는것보다는 조금의 변화를 줄수 있을지가 궁금했다.
작은 책안에서 모든걸 이해할려고 했던 것이였을까.솔직히 말하자면 책을 읽는 내내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인지 머리가 더 복잡해졌다고 할수있을것이다.
결혼은 현실이다. 누군가를 이해하고 배려하지 않는다면 그건 결국
누군가와의 긴 여행을 같이 못하는것일테니깐.
그런 생각을 하면 나는 역시 솔로가 더 좋다.
오히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내 중심적인 인간이기에 솔로가 더
더 좋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다.
하지만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자에게는 정말 좋은 책자일것이다.
이대로 실행을하고 누군가를 이해할려고 한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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