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레시피 지하철 시집 2
풀과별 엮음 / 문화발전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지하철역에 도착할때.. 어느 순간 전철을 놓칠때.. 아니면 전절을 기다릴때...

우리를 반겨주는 문구들이 있다.

어느 누군가의 시.....

전철을 기다리면서 읽어보고... 눈으로 감상하고....

예전과 다른 풍경의 전철역...

전철역에서 보던 시들이 책으로 나왔다.

사랑의 레시피라...

어떤 내용일까.. 참 궁금했다.

시를 읽는 내내.. 발라드의 음악과 함께 봤다.

환희의 바보가슴이라던지.. 49일의  눈물이 난다.라던지..

시만 읽을때와 음악과 함께 듣으면서 읽으니..

가슴이 참 아팠다.

3000편 중에서 고르고 고른 사랑의 시 88편..

이 시대의 사랑법

가까운 사람아

청정해역

후회는 아름답다.

뒷모습

으로 나뉘어져있다.

 

처음으로 읽은 시...

시는 나와 안어울리줄알았는데..

그것은 편견이였다.

 

 

 

종소리 - 권갑점

너무 멀리 가지 말아라

내 마음 따라가기 힘들다

 

그렇다고 침묵은 말아라

네 마음 따라가기 더욱 힘들다.

3호선 매봉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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