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he Collector of Thoughts - <생각을 모으는 사람> 영문판
모니카 페트 글, 안토니 보라틴스키 그림, 황선애 외 옮김 / 풀빛 / 2011년 7월
평점 :
매일 골목들을 돌아다니며 수많은 생각들을 조심스럽게 모으고, 예쁜 생각, 미운 생각, 즐거운 생각,
슬픈 생각, 슬기로운 생각, 어리석은 생각, 시끄러운 생각, 조용한 생각, 긴 생각, 짧은 생각 까지
모든 생각을 중요시 여기는 부루퉁 아저씨를 통해
아주 소중한 깨달음을 얻게되는 책 '생각을 모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생각을 모으는 사람] 은 초등학교 교과서 수록 도서이자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베스트셀러 랍니다.
제가 이번에 만나본 영문판은
모니카 페트 글, 안토니 보라틴스키 그림의 40페이지분량의 그림책으로서
원어CD와 영어일기 노트가 함께 비닐포장되어 깔끔한 느낌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안토니 보라틴스키 일러스트 작가는
행복한 청소부를 비롯하여 전쟁과 아우, 등의 작품을 통해
보이지 않는것을 그려내는 화가로 유명한 분이죠~
아이들이 보는 표면적인 그림과 어른들이 읽어내야 할 내면적인 그림의
이중적 구조를 너무나도 잘 표현해 내는
틱월한 재능을 가진 작가의 그림만을 감상하는것 만으로도
그 재미가 쏠쏠합니다.
착하고 멋지며, 다른이에게 과시할 수 있는 생각만이 좋은 생각일 것이라고
자칫 놓치기 쉬운 인성 부분을
따스한 그림과 예쁜 단어들로 꾸며진 [생각을 모으는 사람]을 만나게 된건 크나큰 행운 이 아닐 수 없겠네요~
이 멋진 내용의 그림책을 영문판으로 만날 수 있다는건
영어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이나 일반인에게도 즐거운 공부가 되겠네요~
모아온 소중한 생각들은 차근차근 풀어 정리해 화단에 심고
꽃으로 피어난 생각들은 아주 작은 알갱이가 되어 바람에 실려 날아갑니다.
생각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 새로운 생각으로 자라납니다.
사람들을 만나고 사람들의 생각을 나누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며
상대의 생각을 조건 없이 들어주고 그 생각의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건
열린 마음과 긍정의 힘에서 나오는 행복일 것일터.
책의 뒷부분에는 단어장이 수록되어 더욱 편리합니다.
영어일기 노트의 내지 부분입니다.
영어일기를 통해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쉽게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내 자녀가 아저씨의 따스한 이야기처럼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배려할 수 있으며
그래서 따스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