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창의력 엄마 하기 나름이다 - 내 아이 1% 다르게 키우는 창의성 교육 이야기 우리 아이 잠재력 향상 프로젝트 시리즈 3
이용석 지음 / 푸른길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아이를 키우다보면 다양한 교육서를 접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언제부터인가 유독 창의력 부문에 있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 아이 창의력 엄마하기 나름이다]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읽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기에 선택하게 된 책~!

유태인과 한국인을 비교함으로써 시작된 서두는
우리나라의 근본적인 교육의 문제점을 꼬집고,
개선해 나가야 할 기본적 자세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간 책이다.
'우리 아이'라는 제목 때문에 유아 교육서가 아닐까 했지만
초등학생 고학년~중학생 학부모에게 가장 적용하기 알맞은 책인듯하다.



토머스 제퍼슨 기념관 기둥의 예화를 통해
생각의 전환점을 단적으로 보여주었고,
어떻게 하면 우리아이가 좀더 창의적인 두뇌로 개발될 수 있는지 친절하게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 준다.
그 중에 브레인 스토밍을 비롯, 개념 해체적 대화법, 창의적인 칭찬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러고보니 창의력 없이는 세계역사가 이렇게 까지 발전하지 못했으리라~
선진문명 덕분에 발전해 나간 인류역사에 대해 생각하니 얼마나 대단한 능력인지 다시금 깨닿게 되었다.

‘성공한 사람 뒤에는 창의적인 부모가 있다’라는 문구와
아이를 좀 더 이해하는 입장의 대화법부터,
아이에게 생각의 여유를 만들어주는 방식의 물음이 필요하고
정답이 아니라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에 깊이 반성하였다.



사소한 생활습관만으로도 큰 차이를 만들수가 있음을
잊지말고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이제부터라도 저자가 말하는
열린 마음과 다면적 사고, 체화된 지식,
그리고 목표 지향 학습, 새로운 산출물을 위한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야지~!

어린 세살짜리 조카가 놀러왔기에
"종이를 자를 수 있고 엄지와 검지를 사용하는 물건 가져오세요~"하고
창의력을 위한 해체적 대화법을 시도해보니
제법 잘 따라한다.



이처럼 쉽게 생활속에서 실천 할 수 있고
재미있는 방법들이 수두룩하게 소개되어진다.

'유머'라는 장르 또한 창의성이 필요한 한 부분이라는것을 생각해 보면
어디하나 창의력이 필요치 않은 부분이 없는듯 하다.
이제, 아이의 성적에만 관심을 기울일게 아니라 생각을 키워 주어야 할 때이고
점점 부곽되고 있는 자기주도학습과 창의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때문에라도
학부모라면 꼭 읽어봐애 할 필독서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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