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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 노화 리셋 - 40이 되기 전에 느리게 나이 드는 몸을 만드는 면역 습관
이이누마 가즈시게 지음, 오시연 옮김 / 북라이프 / 2025년 6월
평점 :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요즘 노화에대한 책과 글을 많이 접하게 되는거같아요
저도 40을 넘으면서 급격하게 나이듦을 느끼다보니 찾아보게되는데요
건강에 관심을 갖게되고 노화에 관심을 갖게되는건 어쩔 수 없는거같아요
40이 되기전에 느리게 나이드는 몸을 만드는 면역습관
40이 넘었지만 그래도 노화를 조금이라도 늦추고싶은마음에 책을 펼치게되었어요.

나쁜생활습관이 누적되어 소리없이 찾아오는 가속노화
나에게는 어떠한나쁜습관이있을까 생각하며 첫페이지를 넘기게되었어요.
노화란 무엇일까
노화는 지금도 우리가 인식못하는 이 시간에도 조금씩 진행이 되고있어요
선천적인 개인차와 체내 환경에 따라 노화속도는 다르지만, 그걸 결코 멈출 수는없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면역
면역이란 외부침입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것이죠 하지만 이는 면역기능의 일부분이예요 면역이 담당하는 역할을 그보다 훨씬 많다고해요.
40세가 넘어가면 재생시스템에 구멍이 생기는데 면역세포자체도 쇠약해지기에 외부침입자에 대처하기 쉽지않아요
그래서 노화된 세포가 증가하고 안좋은 외부물질도 해결하기 힘든거죠
우리가 알고있는 만성염증을 이 책에서는 면역폭주라고 지칭하고있는데요
40세가넘으면 가속노화가 진행되는 것도 이때문이예요
생활습관도 이때는 바꾸기 쉽지않기에 더 면역폭주가 되는거죠

사실 예전 30대사진과 요즘 30대사진비교를 하면 분명 이전 30대가 더 늙어보이는데 이책에서는 30-40대는 부모보다 더 빨리 늙는 첫세대라고 이야기하고있어요.
겉모습이 아니라 면역시스템 붕괴라는 이야기인데요
공격면역만 높이는 것 내 몸에 자해가 될뿐아니라 더 몸이 망가지기에 균형잡힌 면역이 중요해요.
또한 피로 노화증상을 무시하지말아야한다는 것
노폐물줄이기 (간헐적 단식과 항산회식단으로 바꾸고 수면패턴도 조절), 장내 환경개선을 위해 유산균을 섭취하되 유산균먹이도 함께 섭취해야한다고해요.
스트레스관리 수면질도 중요!
이 책은 단순히 노화되지않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면역폭주라는 개념을 알게하고 인식하며 건강하게 노화되도록 노력하라는 메세지를 담고있어요
개인적으로 수면의 질과 생활습관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겉보기에는 멀쩡해보여도 건강상태가 좋지않다는 걸 느꼈거든요
면역폭주를 멈추는 유일한 방법은 조절면역이 제대로 활약할 수 있는 몸을 만드는것
적절한 운동과 8000보걷기등으로 몸 속에 노폐물이 쌓이지않도록 하고 식사습관도 바꿔봐야겠어요
더 건강하게 천천히 나이들기
함께 읽으며 실천하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