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 소방관 오케이
구름시의 유일한 소방관이지만 매번 사고를 치는 사고뭉치인데요.
그러던 어느날 소방관이였던 엄마의 유품 라디오를 발견하고, 미래의 사건사고를 알게되는데요.
알아도 잘 해결하기 쉽지않은 사건들
과연 사고뭉치 소방관 오케이가 잘해결하여 구름시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까요?
오케이소방관
실수없이 잘하면 좋겠지만 누구나 처음부터 잘 할 수없겠죠?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해나간답니다
1편에서는 잦은실수로 소방관을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하는 오케이소방관이 나와요
구름시 광장에서 연기를보고 소화기를 뿌렸지만, 공연이였고
여러사건으로 인해 사직서를 쓰고싶어해요.
하지만 구름시에는 오케이소방관이 없으면 안될거같은데요
엄마의 유품 라디오에서 뉴스가 나올때마다 고민이되는 오케이
일어날 일인건 알지만, 찾아가는과정이 쉽지않는데요.
그래도 <오케이소방관>덕분에 도움받은 구름시 주민들의 칭찬덕분에 엉터리소방관이나 사고뭉치라 불린다해도 사직서를 쓰지않겠다는 케이의 다짐으로 1편이 마무리되는데요.
하지만 에필로그 통하여 2편이 더궁금해졌었어요.
그리고 2편에서도 오케이소방관의 활약이 보여요.
구름월드놀이시설에 예솔이가 갇히게되는데 알고보니 시설점검표도 가짜로 조작되었었고, 관리인도 과도한업무로 제대로 시설관리를 할 수 없던거였어요
구름시가 조용해보이지만 사실 사건사고가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사회부조리가 있었어요.
새로운 소방관의 등장과 다른 사건을 예고하며 3편에서도 오케이소방관의 활약이 기대되더라고요.
또 시장의 꿍꿍이도 궁금하게되었어요
과연 오케이소방관이 시장의 음모 속에서 구름시를 잘지켜낼 수 있을까요?
오케이소방관은 글밥이 제법되지만 흥미진진한 전개로 아이들이 글밥생각안하고 재미있게읽는 도서예요
사고뭉치지만 착한마음과 사명감을 가진 오케이처럼 우리아이들도 실수실패에 두려워하지않고 성장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