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
호어스트 에버스 지음, 김혜은 옮김 / 좋은책만들기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나도 한 귀찬니즘 하면 하는데.. 이 작가는 내가 두손 두발 다 들정도다.

어떻게 책을 ›㎢?이해가 않될정도. 책 쓰기도 무척 귀찬았을텐데..

내 일화 하나를 소개하자면.... 

"어느날 전화를 하려고 핸드폰을 꺼내는데 그만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허리를 굽혀서 핸드폰을 줍기가 귀찮은 것이였다. 그래서(핸드폰을) 발로 차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때 마침 주위에서 그 장면을 목격하고 '너 지금 뭐하고 있는거니?' '어! 핸드폰 줍기가 귀찮아서! 좀 더 걷다가 귀차니즘이 없어지면 주을라구!.' '헉! 그냥 내가 주워줄깨' '알았어 고마워'

p.s 이 작가보다 더 귀찬니스트면 내가 밥한번 쏜다.. 아하! 이것도 귀찬다. 그냥 현금으로 준다. 아~ 이것도 귀찮다. 그냥 우리집에서 중화요리 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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