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펭귄 유람선
노하나 하루카 지음, 송지현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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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주니어김영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

제목 : 출발! 펭귄 유람선
저자 : 노하나 하루카
번역 : 송지현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펭귄이 유람선을 타고 여행을 한다?
수영을 잘하는 펭귄이 자신의 실력을 뽐내지 않고 유람선을 타고 여행한다니 신선하더라고요.
추운 곳을 여행한다면 굳이 유람선을 탈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일단은 어떤 곳을 여행하는지 궁금하니 책을 펼쳐보기로 했어요.
아이는 기대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책을 펼쳐봅니다.

유람선이라고 하니 사람들이 앉거나 쉴 수 있는 곳 그리고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는 곳은 기본적으로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 외의 방들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곳들이더라고요.
실제로도 이런 유람선이 있으면 좋겠다 싶기도 합니다.
보통의 유람선을 생각하면 즐길 거리가 많이 없다 싶은데요.
여행을 하는 내내 지루하지 않도록 유람선의 24개 방이 잘 구성되어 있다 느낍니다.

아이는 펭귄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살피더니 한 군데에 시선을 고정했습니다.
뜰채로 무언가를 하는 모습이 장난하는 것처럼 보여서 계속 눈이 갔던 모양입니다.
이번엔 또 다른 곳에 시선이 고정되었는데요.
펭귄 유람선에 펭귄이 아닌 친구가 있어서였어요.
한참을 보더니 저에게 그 장면을 설명하고 그 장면에 어떻게 변하는지 책을 넘기며 보여줍니다.

이제는 책의 내용에 조금 더 집중해 볼게요.
55마리의 펭귄이 각자의 방식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거나 함께 한 공간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유람선 안에 있는 시간을 즐기다가 잠시 어느 섬에 멈추게 됩니다.

짜인 시간과 코스대로 우리가 여행하듯이 펭귄들도 잠시 멈추어 호기심 어린 모습으로 살필 때 귀엽더라고요.
펭귄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이니 친근한 느낌이 듭니다.
펭귄들은 자신들이 사는 곳이 아닌 다른 곳을 여행하며 어떤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유람선을 타고 가다 보니 펭귄뿐만 아니라 바다에 살고 있는 다른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펭귄들은 생각보다 다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 누구도 여행하는 중에 불만을 갖거나 이탈하거나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여행은 누구에게나 그렇지 않을까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해 주고, 잠시 동안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여행은 일상을 또 살아갈 힘과 볼거리와 먹거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다른 친구를 만날 기회가 생기고, 새로운 관점과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나에게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생기고, 스트레스에서 잠시 멀어질 수 있습니다.

가끔은 펭귄들처럼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곳을 여행하며 나만의 행복을 채워가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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