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마법의 힘 : << 토끼 루니의 눈부신 마법의 밤 >>제목 : 토끼 루니의 눈부신 마법의 밤글 : 줄리엣 발레리그림 : 클로에 말라르출판사 : 별난고래누구나 마음속에 간절히 이루어지길 바라는 것들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그것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한 번 생각해 보자.마음속으로만 바라고 있는지,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무언가를 하고 있는지.좋은 일이 생기길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멈춰있다면 바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어떤 순서로 시도를 해 볼 것인가 생각하며 새로운 도전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그에 대한 생각을 하며 올 한 해를 돌아보니 생각이 많아진다.일하고 사람들 만나며 활기차게 살아가다가 아이가 생기고 육아를 하면서 뭔가 나만 멈춰있고 뒤처진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그런 내가 용기를 가지고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할 수 있을까?아이에게 무언가를 해 줄 수 있을까?꼭 무언가를 해줘야 한다고 강요 당하는 것도 아니었는데 아이가 자신이 만나는 것들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하고 행동하기를,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살아가기를 바라며 부모로서 무언가를 더 해 주고 싶다는 마음에 욕심을 내봤다.시도했던 것은 다양한 놀이, 서평단이다.신체적인 놀이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또래들과 비슷하게 자라고 뛰어놀길 바라는..그런 신체적인 놀이 외에도 다른 놀이들을 함께하며 시간을 보냈다.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무엇이든 처음을 어려워하고 잘되지 않으면 금방 싫증을 냈으나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결국 해내면 아이도 자기 자신이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또 다른 것들도 해 보자고 먼저 제안하는 모습을 보였다.아이의 모습에서 새로움을 발견한다.아이도 용기를 내서 말하는 것일텐데.이젠 무언가가 잘되지 않을 때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 본다. 조금 더 발전한 모습이 보인다.만들며 놀이하는 것은 나에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으나 서평단은 시간이 좀 필요했다.책 한 권이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과정을 거쳐야 했을 텐데 그에 대해 나의 평가와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야 한다는 것...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잘 정리해서 써 내려가는 사람도 아니고 내가 쓴 글을 다른 사람들이 본다고 생각하니 뭔가 창피하기도 했다.글을 써 본 경험을 이야기해 본다면 어릴 적 쓰던 일기나 다이어리 정도.....?궁금해서 서평단 글들 찾아보니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잘 쓰신 분들이 많았다.그 글들을 보니 겁도 나고 자신감도 떨어졌다.복잡한 생각을 뒤로하고 뭐든 해 보자 생각하며 용기 내어 시작한 서평단을 통해 나는 좋아했던 독서도 다시 시작하고 아이와 책으로 놀이하는 시간도 갖고, 책을 통해 아이가 어떤 상황을 마주했을 때 해결해나가는 방법을 생각하고 말을 해 볼 수 있었고 자신의 생각을 책에서 배운 표현들을 응용해서 정리하여 말하는 법도 배워나가는 중이다.질문을 했을 때 정리하여 말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자기표현을 확실히 한다.딸아이는 질문에 대해 정해진 답을 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느끼지 않으나 바라는 것들, 추상적인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어려워하고 고민을 많이 한다.어떤 질문을 받든 당황하지 않도록 한 번씩 툭툭 던져봐야겠다.딸아이는 내가 가지고 있던 할로윈용 마법사 모자와 망토를 통해 잠시 마법사로 변신✨️마법사님, 정리의 마법 좀...마법사님이 어질러놓은 놀잇감들 정리를 하는 마법을 보여 주세요.....바라만 보지 말고 정리를 할 용기를 내 주세요!무엇이든 바라는 것이 있다면 용기를 내고 시작해 봅시다.늦지 않았어요!- 이 글은 별난고래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토끼루니의눈부신마법의밤#별난고래#별난고래출판사#마법사#용기#바라는것들다이루어져라#2025화이팅#책육아#그림책서평#신간그림책#그림책육아#겨울그림책#유아그림책추천#그림책추천#책추천#어린이그림책추천#뭐든해봅시다#도전#설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