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80가지 발명
맷 랄프스 지음, 로비 카스로 그림, 송은혜 옮김 / 애플트리태일즈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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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세상을 바꾼 80가지 발명
글 : 맷 랄프스
그림 : 로비 카스로
번역 : 송은혜
출판사 : 애플트리태일즈

살아가면서 편리함을 느낄수록 궁금해진다.
이 편리함은 누구 덕분에 누릴 수 있는건가.....?

궁금한 것들이 쌓였을 때 이 책을 만났다.
세상을 바꾼 80가지 발명이라니...!!

실패와 실패를 반복하고, 사용하며 불편한 점을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보았을 때 발명이 시작된다고 본다.

아이디어로 시작해 그 아이디어를 실제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설계를 시작한다.
주변에서 사용 가능한 재료들로 설계한 그것을 만들어 보고 사용해본다.

이렇게 한 단계, 한 단계 거쳐서 발명된 것들이 우리의 생활 속에 파고들어 편리함을 제공한다.

얼마나 머리가 좋아야 이런 발명들을 해낼 수 있나 궁금해서 책을 펼쳐봤는데 역시는 역시인가..
기본적으로 공부를 했던 사람들이 많아 아이디어를 실제의 것으로 만들어 발명 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생각지도 못한 계기나 일들을 통해 이걸 이렇게 해볼까...? 하다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아이스크림의 경우 처음엔 눈에 우유와 찹쌀을 넣어서 먹었다니 흥미롭다.
우연히 소금과 얼음의 만남을 통해 크림이 걸쭉하게 얼었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 후로는 아이스크림 만들기가 쉬워졌다고 한다.

처음의 초콜릿은 음료로 시작했고 달지 않았다는데 어떤 느낌이였을까...?
꿀, 설탕을 섞어 단맛을 내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초콜릿의 형태와 맛이 나온다.
달콤한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 노예들을 학대했다고 하는데...끔찍하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일회용으로 사용하고 쉽게 버리기 때문에 바다로 많이 흘러들어가 해양 동물을 중독시키거나 질식시키고 있다고 한다.
편하게 사용했으면 꼭 분리 해서 버리고 이기적인 인간들로 인해 해양 동물들이 고통 받지 않기를...
나부터 더 신경써서 분리 배출 해야겠다.

발명으로 인해 인간들이 살기 편해졌으나 그로 인해 고통받는 누군가는 반드시 있을거라 생각한다.
편리함을 편리함 그대로 쉽게 받아들이지 않고 무엇이든 조금 더 생각하며 사용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생활 속에서 편리함을 주는 물건들의 발명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강력 추천👍

- 이 글은 애플트리태일즈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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