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리상담사, Here and Now글 : 이수경출판사 : 크루대학을 다니며 공부를 할 때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상담, 치료 분야 일이다.그땐 뭐든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현실의 벽이 날 막는 느낌이 들었다.그래서 학교를 다니다가 기회가 생기면 강의를 들으러 다녔는데 이젠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심리 검사나 음악 치료나 모래놀이치료나 조금씩 개념을 익히는 정도로 들으러 다녔던 거 같다.진짜 감사한 건 그때 우리 과 교수님들 중에 그 분야로 유명하셨던 분들이 많았던 것.그래서 잘 접하기 힘든 강의들도 쉽게 들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전문가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대학원에 가서 공부를 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그 당시의 나는 그렇게 시작을 할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더 공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나 현실적으로 공부를 하며 들어갈 비용 문제도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었다.그리고 상담 전문가셨던 분께 조언을 들었었는데 그분이 웃으며 말씀하셨다.결혼도 해 보고, 부부 싸움도 해 보고, 아이도 낳아보면 삶의 경험이 풍부해져서 그땐 상담을 해도 괜찮을 거라고.나는 20대 중반이었는데 그땐 그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지금은 그분 말씀처럼 결혼도 해 보고 아이도 낳아보고 키우며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니 이해가 간다.경험 없이는 다른 이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공감하기 힘들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으셨을 거라 생각한다.이 책은 상담 전문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확실한 지표가 되어줄 거라 본다.궁금한 부분들에 대해 상세히 답이 나와 있고, 상담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어떠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잘 나와있다.구체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곳들도 나와있고, 상담 전문가의 하루 흐름이나 정말 궁금했던 연봉 부분도 알려주고 어디에서 일을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잘 안내되어 있다.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어느 정도 큰다면 도전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본다.20대에도 사실 기회가 많이 열려 있었는데 그때의 나는 하고는 싶지만 어렵고 오랜 시간 공부를 해야 한다 하니 도망치기 바빴다.그때의 내가 지금의 나라면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후회도 된다.좋은 기회가 많이 주어질 때 시작하는 것이 늦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나도 아주 나중에 도전을 할 수 있게 되면 이 책을 접하게 해 준 크루 출판사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지 않을까🫶❤️심리상담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다.- 이 글은 크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심리상담사HearandNow#크루출판사#심리상담#상담전문가#책추천#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