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병원 갈 때마다 병원 안에 있는 물건들, 병원 안에 있는 방들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한다. 의사선생님이 사용하시는 물건들도 궁금해했는데 이 책을 통해 궁금증이 어느 정도는 사라진 듯!어떤 사람이 병원에 가는지, 많이 아파 입원하게 되면 어디에 머물게 되는지, 많이 아플 땐 어디에서 수술을 하고, 아픈 곳은 어떤 사진을 찍어 확인하게 되는지 자세히 잘 나와있다.불빛을 비추며 읽는 그림책이라 신기해서 바로 핸드폰 손전등을 켜서 비춰보았는데, 불빛을 비추면 앞장의 그림에 뒷장의 그림이 합쳐져서 보여진다. 딸아이도 스스로 손전등을 비추며 보려고 했지만 위치 맞추기가 어려워 나의 도움을 받았다.신체부위별로 뼈 사진이 나와있는 것도 좋았다.뼈 사진별로 어디인지 물어보면 답하기 좋은 사진들!뼈 사진을 보고 좋아하길래 검정색 종이에 내가 점선으로 뼈를 그려주고 따라 그리도록 해 보았다. 어렵지만 끝까지 해냈다는 것에 큰 점수를 주었다.병원에 대해 궁금해하는 아이에게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되겠다. 이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고 얼마 뒤에 딸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입원실에 대해 책에서 보았던 것을 이야기 해 주고 설명해주었는데 병원 입원실에서 지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다. 정말 고마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