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너라서 고마워라는

특별한 너라서 고마워 - 장애아 가족들의 슬픔과 기쁨 그리고 사랑
김혜원 지음 / 오마이북 / 2014년 2월

특별한 너라서 고마워라는 제목만으로도 눈물이 나는 제목이다.

한손안에서 무수한 사랑이 뻣어나오는 것을 보면서 사랑은 사랑을 낳는다는 말이 시각적으로 처린된 듯하다.분수처럼 끝도 없이 나온다.

장애아 가족들의 슬픔과 기쁨 그리고 사랑이란다.

이걸 과연 글로써 담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첫장을 열다보면 한가족 한가족을 만날때마다 눈물이 앞을 가려 읽기가 힘들다.

눈물이 너무나 많은 것도 문제지만 나에게 자애아라는 단어가 낯설지는 않다.

아이 학교 친구들은 학급마다 한명씩 있었고 작은 아이의 반의 장애아는 할머니의 보살핌이 힘들어져서 장애 학교로 떠났다.

일반학급에 수업으로 통합 수업과 분별 수업으로 그들을 함께 했지만 이해도 가기도 하면서도 차라리 장애 학교가서 적절한 교육을 받는 것이 좋을 듯 한 과정을 많이 봐았다.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워낙 특수 학급이 유명해져서 많은 장애아가 오게 되어서 때로는 비장애아가 힘든 경우가 생기도 했던 적이 여러번 생기게 되면서 장애아에 대한 생각과 그들의 고충은 조금은 알 수 있는 처지인지라 읽는 내내 얼마나 가슴이 아린지 한줄한줄 읽으면서 힘들다는 것을 떠나서 처음에는 부모들의 원망이 지나서 사랑으로 그 아이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장애아라는 편으로 내가 포장하지 않았나 했다.

특히나 읽다가 모르고 있던 사실이 충격적이었다.

장애아들을 늘 내가 중성적인 사람으로 대했다는 것을 까마득하게 지워버렸다는 것을 알았다. 여자 아이가 생리를 하면서 그 거부감을 남자 아이 앞에서 했던것을 당연하다고 느끼면서도 남자아이의 자위라는 것을 전혀 생각을 못했더라는 것을 잊었고 나의 어릴적 중학교 친구중에 장애아가 있었는데 그러한 사건이 학교에 있었던을 잊었다.

장애아가 남자고 여자라는 것을 우리는 성에 대해 무디고 꼭 결혼 해야 하나하고 물었던것이 얼마나 그들을 인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선을 긋고 보았는지를 반성하게 만들면서 그들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

얼마나 우리가 그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는지를...단지 불편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입으로만 인식을 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읽으면서 그들을 사람 자체로 보게 되면서 가족들의 고충을 느낄수 있었는데 특히 아빠와 그들의 형제 자매의 고충을 너무나 몰랐다.

또한 쌍둥이 장애아를 보는 순간

엄마가 아빠가 얼마나 큰 잘못으로 아이를 장애아로 만들었다고 생각했다는 그 부모의 시각을 직접 그들의 입으로 듣고 있노라니 너무나 우리가 아닐하게 내뱉었던 말이 아니었는지를 눈물로 반성과 그들의 아픔을 조금은 이해하면서 나도 그 범주안에서 같이 살아가야 할 한사람이다.

그래도 우린 다시 만나야 한다

그래도 우린 다시 만나야 한다 - 가슴으로 써 내려간 아름다운 통일 이야기
이성원 지음 / 꿈결 / 2013년 8월

그래도 우린 다시 만나야 한다.

중2 도덕시간에 통일에 대한 생각을 배우는 단원이 있다.

지금 세대에게는 생생하게 다가오기에는 너무나 힘든 시간적 흐름이 생겨서 아무리 설명을 해도 부모 세대도 잘 느끼지 못하고 글로써 반공 교육만 받았기에 남북에 대한 견해들과 힘든 교류 이야기는 역사의 암기처럼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

30년차 통일부 공무원인 저자가 수십 차례 북한을 오가며 남북 교류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한 민족의 아픔을 담아낸 일종의 다큐멘터리 기록물로 생생하게 다가와 읽는내내 눈물로 앞을 막는 것이 한두번이 아닌 생생한 북한에 대한 교류를 보여주는 책이다.

그가 통일부 공무원인 저자가 수십 차례 북한을 오가며 남북 교류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그가 눈으로 본 잃어버린 강산들을 보여줌으로써 폐쇄적인 국가를 북한의 모습, 북한 주민의 생활상 등을 생동감 기록물과 함께 살아잇는 듯 그리고 있다.

현재 개성공단의 힘든 사정을 통해 개성공단도 궁금했는데 살아있는 글과 공개되 않았던 개성공단을 포함한 개성 시내 지도, 금강산과 백두산 안내 지도 등을 보여줌으로써 북한에 대한 생각들을 이산 가족을 제외한 수 많은 사람들은 그저 막연하기만한 '통일' 이라는 말과 함께 어울리게 써 내려갔다.

지금은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동족간에 있어서도 안되는 전쟁을 연장하고 있다. 우린느 휴전을 하고 있기에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것을 지나서 그래도 우리는 서로 만나야 한다.라는 말처럼 우리 민족의 아픈 현실 잊지 않도록 통일을 좀 더 생각할수 있도록 생각하는 책이다.

지금 이 곳에 계시지 않고 점점 떠나가는 분과 북과 인연이 있는 분들이 점점 세대가 끊기는 이 시점에 통일을 가슴으로 바라는 것이 아닌 현실을 먼저 따지게 되고 이익 관계를 생각하고 있음을 다시금 정리해주는 시각적인 책이다.

북한, 그곳엔 사람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사람이 살고 있는 것이다. 그래, 우린 다시 만나야 한다.....

생각수학 1031 4-2

생각수학 1031 초등 4-2 - 2013년용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음 / 시매쓰 / 2012년 6월

생각수학 1031 4-2

4학년이 되면 모든 수학이 어려워진다는 것을 다 알고 있기에 천천히 진동에 따른 복습과 예습 공부가 얼마나 적기에 들어가는 가에 따라서 아이의 평생 수학이 흔들린다는 것이 과언이 아니다.

기본 개념만 알고 있으면 좀 더 난이도있는 문제,그 개념을 확장시킨 유형문제를 만났을 때 응용력을 갖고 풀어나갈 수 있다는 수학의 힘을 가질 수 있다.

정말 이 교재는 스스로 생각해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해나갈 수 있는 그런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1031의 특징은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탐구하고 이해하여 완성시킵니다.

문제 해결의 전략을 세우는 힘을 키워줍니다.

이런 식의 공부를 한다면 문제가 변형이 되거나 다른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거나 어렵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닌 접근을 달리 할수 있는 상황들을 풀어나갈수 있는 법을 배울수 있는 문제집으로 스스로 할수 있는 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문제집입니다.

연산원리를 접하면서 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답니다.

생활 속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수학 문제라 스토리텔링 수학이 들어가 있구요.

그림으로 계산을 이해하기 쉽게 해주어서 쏙쏙 들어옵니다.

생각수학 1031는 다른 차별성으로 문제집을 구성하고 있어서 생각과 실력을 키워주는 수학문제집이라는 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머릿속에서 원리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다음으로 생각 정리하기입니다.각열기를 통해 스스로 의문점과 궁금증을 가질 수 있게 했고 탐구활동을 통해서 스스로 개념을 알아낼 수 있도록 한 것이랍니다.

개념의 정확한 이해와 유형별 문재 풀이 그리고 서술형 문재로 문제 풀이를 좀 더 논리적으로 깔끔하게 정리해야 하는 훈련을 도모하는 문제집입니다.다 풀면 단원평가로 마무리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우공비 자습서로 4학년 2학기 대비합니다.

신사고 우공비 초등 자습서 세트 4-2 - 전4권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3년 ㅣ 초등 우공비 자습서 세트 2013년-2 2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7월

4학년이라도 자습서 없이 공부하기란 힘든것같아서

엄마의 손길이 없이 스스로 공부할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는것은 자습서리라 

자습서라는 단어가 좀 더 고학년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는데

자습서를 통해 다양한 부록과 함께 우리집에 왔다.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한 공부 달력!!

문제집에 있어도 상관 없지만 탁상 달력으로 책상위에 놓고 스스로 체크해가면서 계획세우면 열공 할수 있다.

5분 스스로 대비 할수 있는 복습적인 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부록으로

5분 쪽지 시험과 스스로 학습

그리고 연산을 베이스로 하는 기초적 계산 문제집까지 부록으로 주고 있으니 다양한 맛을 느낄수 있는 학습서

포스터로 한장의 이미지 연상법-한국사 연표

포스터로 한장의 이미지 연상법-속담
그리고 화산폭팔에 관한 포스터


메인이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자습서....

보기만해도 든든하다.

보라색 가방으로 한묶음이 우리 집으로 도착해서

우리 작은 아들 2학기 대비서로 준비

끝!!! 

네꿈은 뭐니

네 꿈은 뭐니? - 10대를 위한 행복한 진로
백은영 지음, 고현열 그림 / 이지북 / 2013년 6월

네꿈은 뭐니

엄마와 아들의 합작품이라고 표지에서 말하고 있다. 그들은 벌써 꿈을 향해서 달려나가는 듯 싶다.

십대는 아들은 꿈을 한발짝 나아가는 것으로 엄마의 저서에 컷을 넣어서 무언가를 표출하였다.

백은영 저자는 진로 교육 전문가로써 아직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기를 남에게 보다 쉽게 힘들지 않게 설명하고자 사례를 통한 설명으로 접근을 하고 있다.

노란색에 한 소녀가 고래를 향해 웃고 있다.

누군가의 노래처럼 고래의 꿈이다.

남들이 원하는 것을 자신의 꿈으로 착각하면서 성장할 뻔 했던 나를 다시금 흔들리지 않아도록 진로상담이라는 것을 통해 정비할수 있도록 해던 경험들이 이책을 읽으면서 종종 감정 이입이 되기도 하였다.

이 책은 진로, 직업 등에 관한 의미를 좋더라가든가 그저 주먹구구식의 정보 전달이 아닌 다중지능검사나 흥미 검사와 같은 과학적인 방법을 제시하면서 그저 나의 감정을 동조한느 것이 아닌 보다 객관적 접근으로 꿈에 대한 객관적 접근을 보여주고 있다.

자중지능검사를통해 뭘 알아서 느끼고 나의 진짜 목표와 꿈이 뭔지를 찾아내는 방법도 제시하고 흥미와 관심 그리고 재능사이에서 혼동하고 있는 기초적인 질문에서 벗어나는 해안도 제시하고 있다.

꿈만 꾸라고 이 책에서는 말하지 않는다. 꿈을 찾는 체계인 방법이 얼마나 많은 지도 보여주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공부를 통한 실현과 독서를 통해 꿈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설계하고 실현하기위한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 그저 꿈만 꾸지 않도록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공부를 통해 실현할수 있는 힘을 키우고자하는 것이 목표인것같다.

목표없는 내 꿈은 갈길을 잃은 나침반과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그저 중2 입시에 지쳐서 무슨 목표를가지고 공부를 해야하는 지도 모르체 좀비처럼 공부하는 나가 아닌 나의 꿈을 찾아내는 자아를 정비하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나를 좀 더 정리할수 있는 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