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복 - 개정판
버트란드 러셀 지음, 황문수 옮김 / 문예출판사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행복의 정복이란 민트색 표지를 가진책으로 첫 발간이 73년도에 된 책으로

저자의 힘을 볼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철학자 러셀은 20세기 지식인 가운데 다양한 분양에 영향을 미쳤다는 이력의 문구처럼 그 당시에 행복이란 키워드는 어찌보면 고리타분하고

발전적인 속도에 미쳐 돌아가기 때문에

스스로 나 자신을 돌아볼 여력이 없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절대 확실한 지식의 탐구일수도 있는 행복!!

 

그 행복이란 것을 탐구하고 정복하고자 하는 저자의 그 생각을 읽게 되는 한권의 책으로 우린 좀 더 행복에 대해 고민할수 있다.

 

행복에는 돈이 들지 않고 그것을 위해 돈을 지불하고 살아가는 지도 모르고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근래 우리나라에서는 흙수저다 그리고 비관적인 생각들로 넘처나고

서로 비교의 대상일 뿐이다.

 

이책에서는 먼저 불행의 원인을 이야기 하고 2부에서는 행복의 원인을 이야기한다

불행이 제거 대상이 되면 자연스럽게 행복으로 찾아오는 것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주변에 많은 요소의 방해가 있다는 것이다.

무엇이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고 권태를 이끌어 내면서 그것을 질투와 망상과 공포로 연결이 되는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한낮의 이면지와 같은 구성원리는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권태는 인간에게만 있는 특유한 감정이라고 한다

그래서 현재의 상태보다 더 유쾌한 상태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기에 어찌보면 권태라는 요소는 삶에 필수적인 것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할수 있다

벗어나고 싶어서 자연스럽게 욕망을 표출하고 그것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기에

이책에서에서는 그 단락의 말미에 결론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정리를 한다

자신의 생활방식을 선택하고 부유한 삶을 누리고 있는 사람도 권태를 느끼고 그것을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행복한 삶은 대부분 조용한 생활을 하고 있고 참된 환희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만날수 있다는 아이러니한 삶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우린 피로에 노출이 되어있는듯 하다

그래서 행복을 느낄수 없는가?

 

노력과 체념이란 부분의 이야기가 어찌보면 우리의 행복은 멀리 있지 않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행복한 사람이란행복의 일부는 외부적인 환경도 영향을 미치고, 일부는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음을 인식하게 만든다

오직 진정한 원인이라는 것이 별차이 없음을 한권을 책을 통해 만만하게 들여다 볼수 있게 가속력 있는 글로 정해서 내려쎠있다.

 

어렵지 않고

누군가가 나에게 조언같은 느낌의 푸근한 설명으로 풀어낸 글이다보니

수필읽듯이 나를 한번더 세팅을 할수 있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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