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완전 정복
배리 파버 지음, 최호정 옮김 / 지식의풍경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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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의 외국어를 공부하게 되면서

나는 내자신에게 내게는 이것들이 제2의 언어라고 타협하려했다.

타협을 하게 되면 끝이 없다. 발음이 매끄럽지않아도, 억양이 어색해도, 

표현이 너무 책에 나온 문어체여도...내게 빠져나갈 구멍을 항상 주었다.

그러나..그러한 사실이 그만큼 철저하게 그 언어를 "마스터"하지 못했다는

반증임을 새삼 이책을 통해 깨닫는다.

자극받았어.... 매일 열심히 할거야..놓치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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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특별할인가)
마르코 카타네오.자스미나 트리포니 지음, 김충선 옮김 / 생각의나무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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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 이책을 받아들고는 우리나라편을 뒤졌어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이 이 한 가지 밖에 없나? 하는 의아한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에 실린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 은 해인사의팔만대장경 하나인데

뒷부분에 보면 창덕궁, 수원성, 석굴암과 불국사등 모두 목록에 드러납니다.

그런데 조금 아쉽긴하더라구요. 한국어판이니 한국편 사진을 더 넣을 수도 있을텐데.......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합니다.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역사적 유물들이 이 책 속에 펼쳐지거든요.

특별할인가로 사게 된것도 만족스럽고 세계문화유산의 역사적내용도 알게되어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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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지 히토나리의 편지
쓰지 히토나리 지음, 김훈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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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살랑살랑부는 봄날입니다.

이런 날 내가 좋아하는 누군가게서 연락이 온다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우표가 붙은 편지라도 받게 된다면 더 없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이 되어 편지를 대신 써주는 작가의 모습이 문득 떠오르네요.

마음을 완곡하게 전하는 아름다운 글을 읽으니 따뜻해집니다.

부담없이 가볍게 읽기 시작하고는 마음이 너무나 뭉클해져서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어졌어요.

한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지루한 일상가운데 어쩌면 당신에게도

이 편지 속의 주인공들처럼 낭만적인 일이 생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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