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인생 수업
존 러벅 지음, 박일귀 옮김 / 문예춘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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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들의 지혜가 가득찬 문장들은 삶을 행복으로 채워줄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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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인생 수업
존 러벅 지음, 박일귀 옮김 / 문예춘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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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일까?

우리는 행복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한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이 무언지, 행복하게 살기 위한 삶의 태도는 무엇인지 알게 된다.

삶의 가치를 더하는 희망과 용기를 발견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다.

이 책은 수많은 현인이 남긴 아포리즘의 향연이다. 가슴에 담고 싶은 좋은 말들이 수없이 마음에 다가온다. 매일의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의 문을 열어야 한다. 마르틴 루터의 말처럼 세상 모든 곳이 천국이 될 수 있다.

좋은 씨앗을 심고 최선을 다하는 삶은 평안하다. 마음에 평화는 삶의 선물이 된다.

현자들과 대화할 수 있는 책이 주는 기쁨은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이라고 한다.

책 읽기는 일상의 순수한 기쁨을 준다. 책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우정은 혼란한 나를 비춰주는 햇빛이 되어준다. 현명하게 친구를 선택하는 법을 우리에게 조언해 준다.

게으른 사람은 악마를 유혹한다. 게으른 사람은 스스로 먹잇감이 되기도 한다.



삶을 고양시키는 에너지를 얻는 여행의 즐거움을 즐기라고 한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자주 하는 것은 삶의 일상을 환하게 밝힌다.

가정은 세상의 풍파와 위험을 막아주는 든든한 피난처가 되어야 한다.

​학문은 인생을 흥미롭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지식보다 마음을 계발하는 공부를 하라고 한다. 배워야 한다는 의무감보다 배우고 싶은 열망을 가져한다. 밀턴과 베이컨의 말에서 진리를 배우는 즐거움이 크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운명을 사랑하라는 말은 팔만 벌리고 있으라는 말이 아니다. 야망을 가지고 용감히 나아가야 한다. 위대한 실패가 초라한 성공보다 낮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세상을 진정으로 정복한 사람은 장군이 아니라 사상가라고 한다. 부를 즐기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사용할 줄 모르는 부는 독이 되어 돌아온다.

건강과 마음의 평온은 삶을 가장 생기있게 해줄 것이다. 우리가 잃어버린 날들은 웃지 않은 날이다.



사랑은 음악과도 같이 삶에 꼭 필요한 것이지만 주의사항을 잘 알아야 한다.

바이런은 그의 시에서 사랑만 있으면 평생 사막에서도 살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랑은 우리를 구원하고 사랑할 때 인간은 비로소 완벽해진다.

​실체 없는 고통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삶이 곧 축제임을 인식해야 한다.

노동과 휴식의 가치를 알고 괴테의 말처럼 밤하늘의 별처럼 각자의 사명을 다하라고 한다.

종교와 진보의 희망을 말하며 정신은 무한히 성장하는 것이므로 정신을 성장시키는 의지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인간의 미래는 희망으로 가득하다고 말한다. 인간의 운명을 한계 지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아르키메데스가 말한 지룃대를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것을 적절히 꺼내 사용할 능력은 삶의 의지와 방법의 문제일 것이다.

​신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었고 우리는 행복할 의무가 있다고 하니 행복하지 않은 자는 직무유기를 멈춰야 한다. 행복의 조건들을 알려주는 현자들의 조언은 삶을 희망으로 가득 차게 한다.

삶의 태도는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

긴 삶을 고통의 짐을 지고 살 것인가? 행복의 들판에 서서 자유로워질 것인가?

행복한 방향으로 삶을 채우게 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지금 행복하지 않는 분

▶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고 싶은 분

▶ 현자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싶은 분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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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건 죽음
앤서니 호로위츠 지음, 이은선 옮김 / 열린책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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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과 반전에 경악하게 되는 결과는 독자를 숨막히는 몰입감과 미스터리 속으로 몰아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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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건 죽음
앤서니 호로위츠 지음, 이은선 옮김 / 열린책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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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보다 강력해진 미스터리에 맞서는 호손과 호로위츠 콤비의 두 번째 수사기록.

모두가 거짓말을 하고 비밀은 죽음을 불러온다.

흡입력과 몰입감이 가득한 소설은 마지막까지 예상 못 하는 블랙홀의 스토리 속으로 독자를 끌고 들어간다.

호로위츠는 목숨을 잃을 뻔하면서 첫 책의 원고를 탈고하고 출간을 기다리는 중이다.

그가 주인공으로 책을 쓰고 있는 전직 경찰인 탐정 호손과 새로운 사건을 맡는다.

​변호사인 리처드 프라이스의 사건이었다. 그와 이혼 소송중이였던 안노 아키라는 소설가이자 시인이었다. 부커상 최종 후보까지 올랐다. 식당 한복판에서 프라이스의 머리에 와인을 부었고 병으로 치겠다고 협박까지 했다.

프라이스는 와인병에 맞아 살해당했다. 벽에는 182라는 숫자가 페인트로 써져있었다.

호로위츠와 호손은 사건의 수사를 시작한다. 벽에 써진 숫자의 의미는 무엇일까?

​리처드슨 부인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였고 리처드와 가깝게 지낸 친구였다.

첫 용의자는 리처드의 전부인 아키라였다. 프라이스의 파트너는 사무실에 침입한 사람이 있었다고 했다. 파란색 안경을 쓰고 얼굴에는 피부 트러블 같은 게 있었다고 했다.



리처드슨 부인의 아들 콜린은 리처드의 대부였다.

리처드의 친구 테일러는 리처드를 만나러 왔고 킹스크로스역에서 달려오는 열차 앞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살인사건이 벌어지기 스물네 시간 전에 옛 친구 테일러가 죽은 것은 우연의 일치일까?

​수사중 2007년 테일러와 리처드, 찰리가 동굴 탐사를 하다가 찰리가 죽었다는 사실을 테일러 부인을 통해 알게 된다.

테일러는 완쾌하기 힘든 병에 걸려있었고 수술비가 필요했다. 부인의 등쌀에 7년 만에 친구 리처드에게 찾아갔었다.

테일러는 죽기 전에 자살 다리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의 죽음은 자살일까? 타살일까?

동굴 탐험 중 물살이 들이닥쳐 죽은 찰리의 죽음은 불가피한 것이었을까?

​프라이스 살인사건은 6년 전 거기서 벌어진 동굴 탐사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의 생각도 두 부인 중 한 명이 죽인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리처드는 얼마 전부터 자신의 유언장을 고쳤다. 유언장에서 배제될 위기에 처한 부인이 살인 용의자일까? 다시 사건은 줄타기하듯 양쪽을 건너가게 된다.

호손은 용의자들의 거짓말을 족집게처럼 집어낸다.

​리처드 프라이스에게 와인을 부었을 때 같이 저녁을 먹고 있던 출판업자도 리처드 변호사와 만난 적이 있었다. 리처드가 죽기 전 부인과 통화를 한 시간은 8시였고 <여긴 어쩐 일로> <조금 늦었는데>라는 말을 하고 전화를 끊었다.


동굴에 갇혔던 세 사람은 모두 죽었다. 여기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까?

처음 용의자는 여섯 명이었다가 다섯 명으로 줄었다. 그런데 다시 여섯 명으로 늘었다. 호손은 범죄의 패턴을 찾아야 범인을 찾을 수 있다고 했고 범인은 둘 중 하나라고 했다.

호로위츠는 퍼즐을 맞췄다고 생각했다. 호손은 그가 헛다리를 짚어도 일부러 그냥 두었다.

프리이스 살인사건은 웨이홀에서 벌어진 사건과 연관이 있거나 이혼소송과 연관이 있는 것이었다.

이쪽 저쪽 호로위츠가 헛다리를 짚을 때마다 덩달아 헛다리를 짚곤 했다.

호손이 진짜 범인을 밝혀내고 그 추리 과정을 이야기할 때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그의 추리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었고 범인은 생각조차 못 했던 인물이었다.

추리소설을 자주 접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래서 추리 소설을 읽는구나 싶었다.

반전에 반전과 경악하게 되는 결과는 독자를 숨 막히는 몰입감과 미스터리 속으로 몰아넣는다.

182의 추리 또한 호리위츠의 추리가 맞아 보였지만 비밀의 정체와 진실은 독자가 상상할 수 없는 미스터리였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점점 궁금해지고 미궁 속으로 빠지는 스토리는 마지막 장까지 책을 손에 놓지 못하게 한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추리소설을 좋아하시는 분

▶ 에드거 수상작인 추리소설을 읽고 싶은 분

▶ 추리소설의 퍼즐을 맞춰보고 싶은 분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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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나를 살아 있게 만드는가 - 멈춰버린 삶을 활력 있게 바꾸는 인생의 다섯 기둥
코리 키스 지음, 장혜인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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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의 정체와 삶의 활력을 찾는 방법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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