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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완성 초간단 도시락 레시피 100 - 도시락 & 집반찬 한 번에 해결!
오민주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2월
평점 :
밥솥도 없던 저자는 돈도 아끼고 건강도 챙길 겸 요리를 하게 되었고 식비를 절반으로 아낄 수 있었다고 한다. 복잡한 세상에 요리라도 간편하게 해보자고 한다. 누구나 요알못도 10분이면 할 수 있는 요리라니 요리에 자신 없는 자들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필자는 책에 있는 요리 대부분은 대충 보면 절반은 할 수 있는 10년 차 이상의 요린이지만 표지의 알록달록 담긴 도시락 사진을 보고 마음을 빼앗겼다.
바쁜 현대인들은 손이 느려서 요리가 하기 싫거나, 레시피를 보아도 글자가 많아 헷갈리고 레시피 보랴 요리하랴 정신없어서 요리를 게을리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유튜브를 보면서 해도 순식간에 레시피가 지나가 더 힘든 경우도 있다. 이 책에서는 입맛대로 사진과 글로 또는 책의 QR코드를 통해 유튜브 채널로 연결해서 볼 수도 있다.
누구든 간단하고 빠르게 그리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들이 가득하다. 요리를 할 줄 알아도 메뉴 정하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다. 도시락과 집반찬으로도 가능한 영양을 골고루 갖춘 메뉴들이 100가지나 담겨있어 고민을 줄여준다. 도시락 구성으로는 31가지의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
군더더기 없는 요리 과정 설명과 꼭 필요한 과정만 담은 요리 과정 사진은 빠르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금 귀찮기도 하지만 스스로에게 밥을 잘 해먹이는 일은 스스로를 살뜰하게 살피는 일이다.
자기를 극진히 돌보고 가족을 더불어 돌보는 일은 밥 잘해 먹기부터 시작이다. 오늘 무슨 요리를 할지 이 책을 펼쳐 메뉴를 정하고 빠르게 요리를 만들어 식탁에 올려보자. 마음 따뜻한 집반찬을 나와 가족에게 간단히 대접할 수 있다.
도시락통에 담으면 바로 나들이 갈 수 있는 도시락이 된다. 도시락을 챙겨 꽃놀이를 가도 좋겠고 직장인들은 점심 도시락으로도 좋겠다. 도시락과 집 반찬을 모두 해결할 수 있겠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초보맘, 직장인, 맞벌이, 자취생, 요알못인 분
√ 빠르게 집반찬을 하고 싶은 분
√ 영양가 있는 요리 레시피와 초간단 도시락을 만들고 싶은 분
- 이 도서는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