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에서 찾은 뇌과학 이야기] 라는 책인데요.메타는 초월과 가상을 말하고,유니버스는 세계와 우주라는 의미가 있다고 해요.그래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메타버스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메타버스는 가상세계지만 현실과 아주 동떨어진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책에는 메타버스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뇌과학을 연결해서 이야기로 설명해주고 있는데 작은 뇌에서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가상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마치 실제인것 처럼 느끼는 것은 우리의 뇌가 열심히 일을 하기때문이라는 것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아이들과 감동하면서 읽었던 이야기는[학교에 오지 않는 아이] 예요.우선 아이들이 매일 학교에 직접 등교하지 않고 한달에 한번 대면 수업을 해요.가상의 학교에 접속해서 생활하는 것이죠.책을 읽으면서 언젠가는 이런 학교 생활을 할 수 도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니 좋기도 하지만 너무 아쉬울것 같기도 하더라구요.윤재는 전학생 한라희를 만나게되요.윤재의 캐릭터는 스파이더맨이고 라희의 캐릭터는 달팽이예요.라희의 달팽이 캐릭터는 쉬는 시간에 껍질안으로 쏙 들어가있어요. 아무도 나에게 말을 하지 말라는 것 같이… 그런 라희에게 자꾸만 신경이 쓰였어요.그러던 어느날 윤재는 라희의 집에 초대를 받아 가게되었어요.그곳에 있는 라희의 모습은 놀랍게도 목아랫부분이 모두 마비되어 휠체어에 앉아 있었어요.그동안 윤재와 대화를 나눈것은 라희의 뇌파로 메타버스에 접속한것이라고 했어요.뇌파로 모든것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놀랍고 전신이 마비된 사람들도 뇌파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감동적이더라구요.막내가 아주 집중해서 읽은 부분은[내 꿈은 프로게이머] 예요.가장 신기했던것은 일반인의 뇌와 게임 중독자의 뇌가 다르다는 것이었어요.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가 뇌가 달라진다는 것에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나보더라구요.매일 게임을 너무 오래 해서 엄마가 잔소리를 많이 하고 아이는 별로 안한것 같은데 이상하다하고 ㅎㅎ 왜 그런 일들이 일어났는지 알것 같은지 살짝 무서워하더라구요.게임 그만하자는 잔소리 대신 이 책을 함께 읽으면 아이가 스스로 시간을 정해서 게임을 하는 신기한 경험을 보실 수 있을것 같아요!!메타버스에서 찾은 뇌과학 이야기는 교과연계 도서라서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미리 살펴볼 수 있을것 같아서 더 좋을것 같아요.생각보다 뇌과학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것 같아요.딱딱한 설명으로 접하게 되면 너무 어려울것 같은 내용인데 이야기로 알기쉽게 접하게 되니 이해도 쉽고 재미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았어요.그리고 책에 나오는 메타버스가 너무 신기하더라구요.생각보다 아이들은 메타버스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고 활용도 자유롭게 잘 하고 있는것 같았어요.메타버스를 통해서 재미있게 더 많은 정보를 활용해보고 나아가서 ‘나’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도 있다는 것을 배울수 있는 책이었어요.이 책은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읽으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것 같아요.부모님에게는 새로움을 아이들에게는 나를 찾는 시간을 선물해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