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읽은 책은 그동안의 우주여행과는 좀 달라서 더 흥미로운것 같아요.우주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가능한가? 싶은 의문도 들었던 책이었어요.책을 읽기전에 들었던 의문들이 책을 읽으면서 가능하겠다는 생각으로 변하더라구요.[우주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과학동화예요.동화책을 읽으면서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된 책이기도 해요.분명 동화인데 현실이 아닌데 ‘이거 지금 개발중인건가? 이 엘리베이터가 혹시 실험단계인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게되더라구요.그 덕분에 마치 영화나 다큐를 보는것 같은 생생함을 느끼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주인공 세돌이는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예요.아버지와 어머니가 우주에 관련된 일을 하세요.친구들은 우주비행사나 과학자 같은 멋진 직업일거라 생각하지만 그것과는 다른 일을 하시죠.세돌이가 아빠를 만나기 위해 우주로 가기로 해요.그런데 우주선이 아니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요.지구와 우주를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한다!!책을 읽으면서 이것이 가능할까?만약 가능하다면 어떻게 만들수 있을까?얼마나 안전할까? 등등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기더라구요.엘리베이터를 탄다는 전제가 책에 더 풍덩 빠지게 해주는것 같았어요.엘리베이터 안의 생활은 신기하고 놀라움의 연속이었어요.그곳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 어려움 없이 대화를 나누고 그곳에서 바라보는 여러 행성들 구름, 그리고 지구와 연결되는 엘리베이터 줄.우주 엘리베이터를 설계한 엔지니어를 만나게 되고 그분덕분에 스페셜한 음식들을 먹어보기도 했어요.8일동안 우주를 향해 가고있다고 상상해보면 설렘도 있겠지만 두려움이 더 클것 같기도 해요.아무리 안전하게 설계된 엘리베이터라도 우주는 생각보다 위험할것 같았거든요.역시나 세돌이가 탑습한 엘리베이터에도 위기가 찾아왔어요.세돌이는 그 위기를 어떻게 해결하고 무사히 우주정거장에 도착해서 아빠를 만나게 될 수 있을지 기대하며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아이들이 특히 좋아했던 부분은 아빠를 만나서 아빠가 만들어주시는 우주 음식이 나오는 부분이예요.우주 식량 키트를 꺼내서 만들어 주신 음식은 “크리스탈 버그 파스타”, “트러플 해조류 수프”, “태양광 발효 콤부차”였어요.이런 음식들이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하고 먹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세돌이는 아빠를 만나서 우주 엘리베이터를 타고 우주 정거장으로 출발했어요.로봇강아지 파트라슈와 함께!!그리고 책을 펼치는 순간 내가 있는 곳이 우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되는 마법을 느낄 수 있는 책.세돌이와 함께 우주로가는 모험을 떠나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