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나를살린청춘고전 #해결책 #정지우 #고전 읽으면서 오랜만에 푸르렀던 나의 20대가 생각났고,반짝이던 30대가 떠올랐어요.그리고 지금.나는 잘 살고 있는것인가? 생각해봤어요.아직 저는 답을 찾지는 못 했지만 지금 삶이 흔들리는 것이 나만 그런것이 아니라는 위안을 많이 얻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그리고 오래전 친구를 다시만나 한껏 응원을 받는 느낌을 받은 책이예요.나름 책 좀 읽는다는 자부심 가득한 10대를 보냈어요.그리고 바쁘다는 핑계로 책과는 멀어진 20대 초반이었어요. 알바를 하며 지친 몸으로 침대에 누워서 읽던 여러책들이 나름 나에게 응원과 용기로 다가오던 시절이 있어고 나의 20대와 30대에는 수 많은 고전들이 함께했더라구요.지금 다시 생각하니 그 당시 힘겨웠던 시기를 버티게해준 힘이 되어준것 같네요.처음 책을 받아보고 예전에 읽었는데 내용은 잊혀진 책의 제목이 보였고, 오래전 사두고 앞에 몇 장만 읽고 책장으로 들어가 앉아있는 책들이 보였어요.다시 읽을 엄두조차 내지 못 하던 책들이라 이렇게 누군가 읽고 나름의 방식으로 정리해준 것을 대신 읽어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 했어요.오래전 읽었지만 내용의 가물가물하던,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을 읽어보려 시도했던[데미안]오래전에 읽었던 책인데 몇구절은 아직 기억에 남아있기도 하더라구요.사실 끝까지 다 읽지는 못 했던 책이었어요.정지우 작가님이 읽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보고나니 다시 꺼내볼 용기가 조금 생겼어요.나이 마흔에 다시 읽어볼 용기가 아주 조금 생기더라구요.혹시라도 저처럼 완독하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용기를 내서 [나를 살린 청춘 고전]부터 시작해 보세요!책에는 여러 고전들의 문구가 나오고 있어요.그 문장들을 작가님의 시점으로 설명해 주고 있는데 이렇게 읽으니 고전이 마냥 어렵고 힘든 책이 아닐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그래서 이 책은 고전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집에 책을 사두고 읽는 것을 포기한 사람.아직 고전을 시작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줄 길잡이 같은 책이라고 소개해 주고싶어요.저도 고전을 다시 읽기 힘들것 같았는데 이 책을 시작하고 데미안을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이 책은 2017년 출간된 [고전에 기대는 시간]의 증보판이예요.이번책에는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특별외전으로 수록하고 있어요.저는 [나를 살린 청춘 고전]에서 가장 매력적으로 읽어보고싶은 책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이었어요.마음에 많이 와 닿는 문장들이 많더라구요.완벽하지 않은 여행중인 나에게 흔들리는 삶이라는 여행에서 너무 불안해 하지 말고 흔들리는 것이 당연한 것이니 겁낼 필요 없다고 위로해주고 안심시켜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문장에 가장 먼저 시작하고 싶은 고전으로 꼽아봤어요.고전은 어렵죠.그렇지만 고전은 다른 책들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것은 확실한것 같아요.읽을때마다 서로 다른 감동과 울림을 받을 수 있고 때로는 지친나에게 엄청난 응원과 안도를 주기도 하는것 같아요.이 책은 흔들림이 당연한 청춘들에게 흔들림속에서 나 스스로를 단단하게 다질 수 있는 힘을 주는 고전을 찾을 수 있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주는 책같아요.그리고 이제는 세상을 좀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마음이 불안한 40대 청춘들에게도 아직 불안하고 흔들리는 것도 이상한것이 아니라며 토닥여주고 흔들림 속에서 중심을 찾아 다시 반짝이는 청춘의 마음으로 앞으로의 불안한 여행을 완주하길 응원하는 책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