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여우 빅스와 아빠 여우 스카페이스는 네마리의 아기 여우를 키우고 있어요.먹이를 구하기 위해서 빅스는 사람들의 닭 농장으로 매일 닭 사냥을 나가고 있어요.아기 여우들이 좋아하는 닭고기를 먹이고 싶은 마음으로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죠.스카이 페이스는 빅스가 걱정되서 가지말라고 말리지만 어미 빅스의 고집을 꺾을수 없었어요.빅스도 알고 있어요.사람들이 있는 곳은 위험하다는 것을…그러나 아기여우들을 위해서는 닭을 구해오고 싶었어요.좋아하는 닭고기를 먹여주고 싶었어요.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커주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었어요.닭이 매일 사라지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농장의 사람들이 사냥개를 끌고 닭도둑을 찾아 나섰어요.사람들에게는 총이 있어요.그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빅스는 알고 있어요.어미 여우 빅스가 아기여우들에게 알려주는 내용을 읽을때는 이상하게 마음이 아프더라구요.야생동물은 때로는 위험한 존재 일수도 있지만 그들의 시점으로 보게된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경우가 많을것 같더라구요.그들과 평화롭게 공존할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있을텐데…사람과 야생동물이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이 분명히 있을것 같고, 아직 찾지 못했다면 계속 방법을 찾아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마음이 무겁고 아팠어요.농장의 사람들에게 스카페이스가 총에 맞아 죽었어요.빅스는 총 소리를 듣고 그것을 알았어요.그리고 아기 여우들은 여전히 배고파 했어요.이런 상황에서도 아기들을 위해서 빅스는 사냥을 가야해요.이것이 삶인것이죠.빅스가 닭농장에 갔을때 농장 사람들은 여우 굴을 찾아다니고 있었고, 마침내!! 여우굴을 발견했어요.아기 여우 세 마리는 죽었고 한마리는 사람들이 데리고 갔어요.빅스는 아기 여우를 찾으로 농장으로 향했어요.쇠사슬에 묶여있는 아기 여우는 몹시도 힘들어하고 있었어요.어떻게해서든 아기 여우를 구해야 했어요.아무리해도 쇠사슬은 끊어지지 않았어요.빅스는 쇠사슬에 묶여있는 아기 여우를 구하고 싶었지만 방법이 없었어요.쇠사슬에 묶여서 고통스러워하는 아기를 자유롭게 해주고 싶었어요.마지막 방법을 선택한 어미여우 빅스.그 선택을 하기까지 빅스는 얼마나 힘들고 아팠을지…감히 짐작을 할 수도 없을것 같아요.내 모든 장기가 녹아 없어지는것 같은 고통일것 같아요.차라리 내가 죽는 것이 나을것 같은 그럼 심정으로 농장 근처 여기저기 흩어진 닭머리를 아기여우에게 물어다 주었어요.그리고 아기여우는 쇠사슬에서 풀려나 자유로와졌어요.책을 읽으면서 엄마 여우 빅스의 선택에 공감도 되고 빅스의 마음이 어땠을지 짐작도 되니 가슴을 찌르는것 같이 아프더라구요.태어나면 모두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고 자연스럽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이번 빅스의 이야기는 많이 슬펐어요.빅스의 모성이 많은 울림은 주는 이야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