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사라지는 바다]는 죽음의 사막으로 변해버린 이랄해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1960년대 아랄해는 정말 크고 넓은 호수인데 너무 크고 넓어서 바다인줄 알았다고 해요.책에는 아랄해의 모습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어요.1960년대의 아랄해는 정말 크고 넓어요.그리고 점점점 아랄해가 줄어드는 모습이 보이는데 너무 무섭게 확확 줄어들고 있더라구요.이렇게까지 빠르게 줄어들수 있는것인가? 싶을정도로 2021년의 아랄해의 모습은 너무 심각해보였어요.그림책은 무겁지 않게 시작해요.이랄해의 탄생에대해서 소개해주고 있어요.아랄해를 ‘어머니 바다’라고 불렀다고 해요.어머니처럼 모든 것을 내어주는 바다라고 생각했던것 같아요.사람들에게 물고기도 내어주고 물고기를 잡는 방법도 알려주고 물도 내어주는 아랄해는 정말 어머니같았어요.아무런 대가를 바라지도 않고 계속 주기만 하는 아랄해.왜 사람들이 ‘어머니 바다‘라고 불렀는지 충분히 설명되었어요.물이 있으면 사람들이 모이고 마을이 생기고 도시가 생기게 되고 사람들은 더 많이 모이게 되었어요.사람들은 끊임없이 아랄해에게 바라고 바래요.더 많은 것이 필요하고 더 부자가 되고 싶다고…아랄해는 사람들을 위해 가지고 있던 모든것을 내어주어요.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가져가려고 했고 아랄해는 가지고 있던 모든것을 주었어요.그리고 너무 늦게 알게되었어요.어머니 바다가 거의 남지 않았다는 것을…어릴때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책을 읽었을때 느꼈던 감동과 충격같은 것을 [사라지는 바다]를 읽고도 느꼈어요.자연은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나눠주고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미안했어요.전부를 내어주는 지구와 자연을 위해 이제부터는 우리도 자연에게 나누어줄 수 있는 것에대한 고민을 해봐야 할것 같다는 생각을 아이들과 함께 해봤어요.책은 거대한 아랄해가 지금은 사막으로 변해있다는 사실을 그림으로 전달해주고 있어요.그리고 그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요.인간의 욕심이 거대했던 아랄해를 이제는 사막으로 만들어 버린것이 너무 속상했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면… 우리는 더 늦기전에 아랄해의 외침에 귀 기울여보고 움직여봐야 할것 같아요.자연과 지구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은 정말 깊이 빠져들어 읽을것 같고 큰 관심이 없는 아이들도 부모님과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눠보면 좋을것 같은 그림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