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를 좋아하고 자기주장이 강한 김은후와 편의점 형 태건이형, 그리고 은후의 엄마아빠.은후는 초등학교 4학년 아이고 “원래 그런 것”이라는 말을 싫어한다고 해요.우리가 평소에 “원래 그래~”라고 생각보다 자주 말하는 것 같더라구요.아마도 책에서는 이런 일상적인 이야기가 나오겠구나 짐작할 수 있었어요.은후는 편의점에서 파는 2500원짜리 빅스타 버거를 정말 좋아해요.선생님이 햄버거는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시자 햄버거는 행복하게 해주는 음식이라 건강에 좋다면서 선생님과 설전을 벌이기도 하는 당찬 아이예요.어느날 편의점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보고 1등 당선이라는 꿈을 꾸며 도전하게 되요.그 과정에서 은후는 마을에 있는 효창공원을 더 자주 더 자세하게 살펴보게 되었어요.그리고 애정을 듬뿍 담아 새로운 이름을 만들어 출품했어요.그랬는데 황당한 사건이 발생해요.그래서 은후는 왜 이런 결과가 나오게되었는지 구청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되요.어린아이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지 정말 기특하더라구요.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글로 표현하고 끝까지 행동하는 모습의 김은후를 보면서 어른으로 반성이 되었어요.그리고 아이들의 의견과 생각에 귀 기울일수 있는 어른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요즘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도 말로도 잘 표현하죠.그 모습이 당당하고 보기 좋더라구요.우리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조금 더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말할수 있으면 좋겠어요.그리고 ‘왜“ 라고 질문을 좀 더 자주 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면 좋겠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