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동안 아이들과 책을 많이 읽어보기로 했어요.벌써 일주일이 지났어요.큰아이는 벌써 여러권을 읽었고 막내는 겨우겨우 읽고 있어요. ㅎㅎ아이가 재미있어 할 만한 이야기 책을 찾아서 열심히 함께 읽기 중이예요.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은 책은 긴장감 넘치는 모험으로 가득한 [달빛무사 소봉이]입니다.책에는 소봉, 리랑, 벵디,덕이 라는 캐릭터들이 힘을 함쳐 절대악에 맞서서 싸우는 내용이예요.혼자서는 할수없고 힘을 모아서 함께 해야 한다는 내용이 아이와 함께 읽을때 너무 기분 좋더라구요.누구나 완벽하지도 않고 조금씩 부족하고 그것을 인정하고 서로 도와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주인공인 소봉이는 새를 부르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벵디는 커다란 철퇴를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는 힘이 장사이고, 리랑은 백성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있는 해밀국의 공주이고, 덕이는 다른사람들이 볼 수 없는 것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혼자만 있다면 결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이야기를 읽으면 자연스럽게 알수 있게 되어있어요.각각의 캐릭터가 서로 너무 다르지만 이들이 함께 일때 얼마나 큰 힘을 낼 수 있는지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알게 되더라구요.그리고 함께 힘을 합치는 모습을 보면어 얼마나 신나하고 좋아했는지 몰라요.처음에는 이름이 너무 어렵다면서 이상한 이름이라고 했는데 이름이 아주 좋다네요.책에는 마광과 독룡이라는 캐릭터도 나와요.마광은 붉은 마귀라고 불리는 엄청난 덩치의 탐욕스러운 악당이고 독룡은 엄청난 불을 뿜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공룡을 닮은 괴물이예요.이런 악당이 등장하면 아이들은 빨리 능력을 사용해서 물리치길 원하죠.하지만 한명의 능력으론 쉽사리 물리칠 수 없어요.서로 믿어주고 힘이 하나로 모아져야 악당을 물리 칠 수 있어요.이런 과정이 아이에게 큰 울림을 주는것 같았어요.왜냐하면 내가 가지지 못한 능력을 불평하지 말고 나와 친구를 믿고 힘을 모으면 못 할 일이 없을것 같다면서 엄청 신나했어요.워크지도 포함되어 있어서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연결 해보기 좋아요.아직 막내는 직접 쓰는 것을 싫어해서 말로 질문 주고 받기를 해봤어요.겨울방학동안 아이들과 함께 읽어볼 판타지 동화책을 찾고계신다면 [달빛무사 소봉이]를 추천드려봐요.저학년은 부모님과 함께!!고학년은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재미있는 모험을 떠나 볼 수 있는 이야기책이었어요.달칼로 불을 베어버리는 멋진 장면을 직접 확인 해보면 정말 짜릿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