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어렵지만 재미있는 분야인것 같아요.어릴때는 마냥 어렵기만 한것 같았는데 요즘에는 어렵기만 하던 과학도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특히 물리나 화학은 특히 더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재미있어 보이는 화학책을 살펴보게되었어요.우리가 살고 있는 삶은 여러가지 화학 원소들의 조합으로 만들어져 있기에, 화학을 알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더 잘 이해 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화학 원소 아파트》는 2022년 개정 교과 초등 과학 교과 연계 도서예요.3학년 물체와 물질, 4학년 물의 상태 변화 등과 같은 부분을 공부 하기 전에 미리 봐두면 수업시간에 더 재미있게 참여 할 수 있을것 같아요.화학 원소들이 사는 아파트단지 ㅎㅎ 재미있는 발상덕분에 웃으면서 책을 펼치게 되었어요.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온 곳은 화학 원소 주기율표였어요.어릴때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나더라구요.그리고 주기율표를 외우면서 배웠던 노래도 생각났어요.그땐 엄청 어렵기만 했는데.. 책으로 읽으니 재미있더라구요.화학 원소 아파트에는 24가구 원소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있어요.어떤 원소들이 살고있을지 궁금하시죠?1호에는 수소 2호는 헬륨... 그리고 82호는 납 92호는 우라늄이 살고있어요.개념이나 원리만을 설명해주는 재미없는 책이 아니라 이야기로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어가다보면 화학 원소 주기율표가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자리하게 되는 구성이예요.이야기로 읽게 되니 어려운 설명보다 더 쉽게 이해가 되고 기억에도 오래 남더라구요.해당 원소의 특징을 아야기로 풀어주고 있어서 순서대로 따라 읽다보면 원소들 사이의 관계도 이해가 훨씬 쉬웠어요.단순하게 원리와 개념을 공부하다보면 어렵기만 하고 기억도 오래 남지 않았는데 이렇게 이야기로 알게되니 아이도 흥미를 보이고 재미있어하네요.함께 읽는 엄마도 재밌더라구요.또한 우리의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하고 어느곳에 사용되는지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해하기 더 쉬웠어요.과학을 배우기 전이나 이미 배우고 있는 아이들도 이렇게 이야기로 읽게 되면 과학 수업시간이 더 재미있고 흥미로울것 같아요.과학과 화학 원소같은 것이 어렵다면 한도끝도 없이 어려운 부분인데 이렇게 이야기로 접근할 수 있는 책으로 재미있게 읽는다면 학교 수업시간에 더 적극적인 참여와 재미있는 과학시간이 될것 같아요.아이들에게 강력 추천해봐요!!!부모님도 함께 읽어보시면 재미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