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살펴본 책은 영단어도감이예요.식물도감, 곤충도감은 많이 보셨을텐데 《영단어도감》은 어떤 책일지 궁금하더라구요.첫인상은 <재미있어보인다>였어요.책에는 그림이 많이 있어서 만화책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하다.●외우는 걸 너무 싫어한다.●시험점수는 나쁘지 않은데 막상 영어는 잘 못 하겠다.위 3가지 항목을 읽어보면 몇개나 해당 되시나요?저는 전부다예요 ㅋㅋ나의 상태를 적어둔것인가? 생각할만큼 ㅋㅋㅋ"뭐야. 나를위한 책인건가?" 이런생각을 했어요.어원, 전치사, 부사, 동사, 조동사, 어휘까지!!영어공부를 위해 꼭 알아야할 것들을 나눠서 설명해주고 있어요.영어단어를 이렇게 뜯어서 살펴보고 어원을 알고 단어를 보면 연결된 의미를 더 자연스럽게 공부하고 확실하게 기억 할수 있겠더라구요.우리나라 말이 아니어서 이렇게 설명해주는 책을 보니 좀 재미가있었어요.그림을 통해서 재미있게 상황을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재미있게 볼수있게 만들어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기초 영단어부터 어원 영단어, 자주 쓰이는 공사와 영어표현까지 그림과 함께 자세한 설명으로 쉽게 익히고 공부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영어단어 암기를 잘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학생때만큼 잘 외워지지 않더라구요. 암기가 어려운 분들은 무작정 암기보다는 이렇게 그림과 함께 연관지어 기억하는 줄줄이 학습법으로 공부해보면 좀 더 재미있고 기억도 잘 되는것을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저도 책을 보면서 이런의미가 있었구나... 하며 재미있게 보게되더라구요.책을 보면서 좋았던 점은 그림이 있어서 좀 더 기억하기 쉽다는 것과 예문이 있어서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바로 읽어볼 수 있다는것 그리고 책이 재미있다는 것이었어요.아이와 함께보면서"아~~이런 의미가 있었네. 이렇게 만들어진 단어구나!"하며 재미있게 봤어요.앞으로도 아이와 한부분씩 보면서 영단어의 어원과 함께 영어공부를 꾸준하게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도와준책이었어요.*컬쳐블룸 리뷰단으로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