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막내의 어린시절이 떠올리게 해준 책을 읽었어요.우리 막내는 초긍정 유쾌한 아이였어요.엄마에게 늘 엉뚱하고 기발한 이야기로 웃음을 주었죠.책 한권을 읽으면서 아이의 어린시절.. 그리고 책속의 주인공 같이 커주길 바라는 마음까지^^저학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 책이더라구요.저학년들도 충분히 혼자 읽을 수 있는 분량의 책이에요.저희막내는 엄마가 읽어주었어요 ㅎㅎㅎ주인공은 지금이예요.특별한 이름을 가진 이지금.책을 읽어보면 지금이의 이름이 얼마나 특별하고 좋은 이름인지 알 수 있어요^^엉뚱하지만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지금이의 기발한 생각을 듣고있으면 저절로 행복해지고 저절로 미소가 지어져요여러가지 에피소드 중에서 마지막 에피소드를 소개해 볼게요.담임선생님의 타이머시계를 본 아이들이 저마다 여러가지 상상으로 걱정을 하게되요.하지만 엉뚱하게도 선생님의 타이어는 방학을 기다리는 타이머였어요 ㅋㅋ지금이는 정말 다행이다. 선생님도 우리처럼 방학을 좋아한다니 얼마나 다행이냐며 방학을 선생님도 아이들도 모두 좋아해서 잘된일이라고 말해요.방학은 어른도 아이도 기다리는 날이예요.아!! 엄마들은 제외하구요 ㅋㅋㅋ 방학 = 하루세끼와 간식까지 책임지는 고난주간이거든요. 이렇게 책에서는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펼쳐지고 지금이의 특별한 생각과 긍정적인 말들이 책을 읽는 사람에게도 긍정의에너지가 전달되는 기분이 들어요.같은 상황에서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더 중요하다는 것을!!긍정적인 생각이 얼마나 큰 에너지를 주는 지를!!9살 지금이를 통해서 배울 수 있어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지금우리는지금이가필요해 #잇츠북 #잇츠북어린이 #잇츠맘 #저학년은책이좋아 #저학년은책이좋아40 #이해 #배려 #자존감 #긍정 #이수용 #김준영 #영웅 #지금 #초등책추천 #저학년책추천 #교과연계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