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영어 공부. 중학 영어를 결정하는 것은 영어단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예요.
단어를 알아야 독해도 할 것이고 문법도 할 수 있겠죠.
방대한 영어단어를 취미로 공부하는 것이아니라 빠르게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효과적인 공부방법을 여러가지 고민하게 되죠.
영알못 엄마지만... 아이를 위해 영어공부를 시작했어요. 아... 영어가 이렇게 어려웠어요?
왜 무엇때문에 하나도 기억 나질 않는걸까요? 흑흑...
처음 책을 봤을때는 상큼한 표지에 눈이 시원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살펴본 책에서 <나만의 영어단어 공부 프로젝트>부분이 눈에 들어왔어요.
영어공부는 단어싸움이다. 라는 말도 있잖아요.
단어를 좀 더 효율적으로 그리고 빠르고 확실하게 공부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만 같은 믿음직스러움.
그런 믿음으로 책을 봤어요.
자주 쓰는 표현을 덩어리(chunk)로 외워 유창성을 키우는 재미있는 책!! 이라는 소개처럼 그동안 단어 철자를 외우고 뜻을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핵심단어와 그 단어가 들어가는 표현들과 그림을 함께보면서 공부하게 된다. 그리고 문장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써보면서 학습 할 수 있게 된다.
가장 마음에 팍 와닿은것은 단어를 문장과 함께 암기 하면서 공부할 수 도록 구성된 점이다!!
최다빈출동사 / 빈출동사 / 형용사 / 부사
영어 표현과 다양한 문장으로 함께 공부하는 구성이다. 눈으로 보고 읽고 손으로 직접써보면서 내것으로 익히는 과정을 꼼꼼하고 확실하게 구성해주었다.
적정한 문제와 문장들. 그리고 그림까지 학생들이 학습하고 좋게 구성되어있어서 보는 사람이 지루하지 않았다.
이번 겨울방학을 영어공부에 힘을 쏟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