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좋아하시나요?어린시절 말도 안되는 허무맹랑한 글짓기를 해보신적은 있나요?전 어른이 된 지금 글을 거의 쓰지 않았던것 같아요.. 어린시절을 떠올려보면 낙서.. 편지.. 쪽지.. 등등 글을 참 수없이 쓰고 또 썼던것 같은데 말이죠..그리고 보게된 우리아이.요즘 아이들은 글을 쓸일이 더 없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그만큼 바쁜것 같기도해서 안타까워요..그래도 저희 아이는 글을 쓰는것을 좋아하는 편이예요.이 책을 본 아이 왈 " 아이들이 딱 하고싶은 말이네!!""내 마음대로 쓸 권리! 진짜 좋은데? 왜 마음대로 못쓰게 하는지 모르겠다니까..."그동안 잔소리가 심했었나봐요.. 읽으면서 연신 고개를 끄덕이고 좋아하는 아이를 보니 그동안 아이의 상상력에 장벽을 쳤었던 엄마임을 반성했어요.저희아이는 자신이 쓴 글을 친구들이나 선생님께 보여주는 걸 좋아하는편인데.. 더 더 글쓰는걸 좋아할 수 있도록 멋대로 써도 잔소리 금지하기로 했어요♡ 간식도 충분히 주기로 했구요 ㅎㅎㅎ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신선하게 다가온 선물같은 책이예요♡많은 아이들과 엄마들이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