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목숨이 여러개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저도 들어봤어요. 아이들도 알고 있더라구요.여기 백번이나 산 고양이가 있어요. 그냥 고양이도 아니고 고양이선생입니다♡이번에는 3편 <오드 아이 마법>표지에서도 오른쪽과 왼쪽눈의 색이 달라요. 노랑과 초록이예요.태주는 의도하지 않은 도둑질을 하게되요.뭐.. 그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그 순간 자신도 모르게 그런일이 생긴거예요. 아이의 상황이 이해가 되네요..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부지불식간이 일어난 일같았어요.딱히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아이들에게는 의도하지 않은 잘 못을 저지르는 경우가 가 종종 생기곤해요.아마도 그런경우를 머릿속이 떠올리기 좋을것 같은 이야기예요.태주는 백꼬선생을 만납니다.백꼬선생의 말투가 너무 요즘 아이들 같아서 엄마는 이상했거든요.. 근데 아이는 전혀 거부감 없이 술술 읽네요.. ( 아.. 엄만 옛날사랍이구나...흑흑..ㅜㅜ)오드아이마법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상상하는 것보다 더 흥미로운 마법이랍니다 ♡ 저도 나름 상상력이 풍부하다 자부했지만... 오드아이마법은 제 생각보다 더 흥미롭고 멋졌어요♡과연 태주는 백꼬선생을 만나서 문제를 해결하고 태주가 처한 어려운 상황을 잘 해결해내고 다시 친구유민이와 친하게 지내게 될까요? 어떤 방법으로 이 문제를 잘 해결하는지 상상해본뒤에 읽어보세요~ 상상 이상의 재미가 기다리고 있답니다^^☆작가님의 말 중에서 <<부끄러움을 느낀다는 건 괜찮은 징조예요. 좋은 사람이 될 자격이 있다는 뜻이거든요.>> 이 문장이 마음에 큰 울림을 줬어요.아직은 나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겠구나...싶어서 기분이 좋아졌거든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