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라고 뉴스나 신문기사, 혹은 광고에도 자주 등장한다. 과연 4차 산업혁명시대가 무엇일까? 나는 미래에도 내 직업을 가지고 이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
스마트폰을 처음 접했을 때, 스마트폰 사용법을 익히느라 걸려오는 전화도 못받았던 경험이 있다. 그런데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은행업무, 쇼핑, 음식 주문 정말 못하는게 없을 정도로 생활의 필수품이 되었다. 4차 산업혁명시대가 다가온다고 하는데, 과연 나는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떤 것들을 배우고 나를 채울 수 있을지 고민하던차에 이 책을 접하게되었다. 어찌보면 좀 더 적극적인 태도로 이 책을 읽어나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참 재미있었다. 어려운 말들로 채워진 것처럼 보이는 책이지만, 정독을 하면, 누구나 그 의미를 잘 전달 받을 수 있다고 본다.
천천히 곱씹으면서 책의 저자가 이야기하는 내용을 흡수해본다. 책장을 다 덮고나니 남는 생각은, 과연 창의성을 발휘하면서 살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라는 질문이다. 이제 퇴직 후의 직업도 생각할 시기이다. 과연, 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서 뒤쳐지지 않고, 나의 직업을 유지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에 만난 책이다. 저자가 말하는 의도와 더불어 자신의 입장에 맞게 자신의 자리에서 어떤 노력이 더해지면 좋을지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한번쯤 읽어보기를 권해본다. 두려워만하지말고, 준비하고 노력한다면, 승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