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홀릭 두 번째 이야기 - 다시 만난 겨울 홋카이도 윈터홀릭 2
윤창호 글.사진 / 시공사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유난히 겨울을 좋아하는 나는 겨울이 들어간다면 그 어떤 것이라도 좋아한다.

먼저 읽게 된 책이 '다시만난 겨울, 훗카이도'

작가가 혼자 훗카이도 여행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 마을. 그리고 여행에서 느껴지는 낯선곳에서의

두려움. 약간의 흥분을 느낄수 있다.

훗카이도의 시린 겨울 칼바람이 느껴지는 책이다.

너무 추워 관광객마저 끊긴 겨울의 훗카이도가 내겐 아름다운 마치 파라다이스 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너무나 더운 올 여름.

벼르고 벼르다 '백야보다 매혹적인 스칸디나비아의 겨울'을 구매했다.

지금 내가 있는 이곳의 낮기온이 무려 35도이다.

난 이 속에서 겨울을 찾으러 가려고 한다.

새하얀 눈과 매서운 칼바람을...

이쯤하면 나도 윈터 홀릭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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