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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2권 세트 - 전2권 ㅣ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E L 제임스 지음, 박은서 옮김 / 시공사 / 2012년 8월
평점 :
품절
여대생 아나스타샤 스틸이 재력가 크리스천 그레이를
인터뷰하게되면서
시작되는 아슬아슬한 로맨스 소설.
처음에 이 책을 읽고 헉~! 했던게 사실.
남자주인공이 좀 변태스러운것도 사실.
내가 항상 봐 왔던 남주는 꽃미모에 나쁜 남자 정도였지.
이런 남주는 처음이라,,적응하기 힘들었고.
이게 뭥미? 하며 읽은것도 사실.
하지만 읽다보면 이 책에 동화 되어 내가 아나가 되어있더란
말이다.
작가의 필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변태스러운 남주도 잘 포장되어
아~~~불쌍한 그레이.
연발하게 만들어 버린다.
1부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책 표지의 넥타이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다 아~~~
할꺼라고 본다.
2부의 심연의 표지 또한 아나의 가면???
사실 수위가 높은 책이라. 혼자 몰래 숨겨두고 읽어야만 할꺼 같고
읽어지는 책.
3부 해방은 9월 중순쯤에 나온다고 하니,,,
뭐라 궁시렁 거리면서도 기다리는 나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