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 도서관 규장각에서 조선의 보물찾기 - 조선 시대의 놀라운 기록 문화 책과함께어린이 찾기 시리즈
신병주.이혜숙 지음 / 책과함께어린이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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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역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갖은 이유는 아이들에게 좀 더 정확한 역사를 말해주고자 함이었답니다

드라마 중 정조대왕 시대를 다룬 이야기가 최근 부쩍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시대 전후와 당시에 대해 가지고 있는 책을 더듬 더듬 다시 보기 시작했지요

몇개월 전에 종영된 드라마중 성관관 유생들의 나날을 정말 재미있게 보았고

아울러 그 책 또한 열심히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 드라마의 원작을 책으로 읽고 같은 작가가 쓴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도 읽게 되어

규장각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더랬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외규장각이 우리 나라로 돌아오면서 런닝맨에서도 외규장각을 다뤄준 적이 있어

그러한 책을 더 읽고 싶다는 생각에 찾은 책이 "왕실도서관 규장각에서 조선의 보물찾기"답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놀라움과 감탄을 했답니다

지금은 규장각의 보고들이 서울대학교내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이 따로 있더군요

정조대왕이 만든 규장각은 조선 시대의 중요한 책들을 보관하고

나랏일을 의논하던 곳이었다고합니다.

왕실의 도서관이었던 만큼 규장각에는 수많은 책과 여러 가지 고문서가 보관되어 있었다고합니다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쉽게 설명을 풀어 하였으며,

조선시대 왕이 쓴 글씨와 기록화 선대 왕들이 쓴 글이며, 어화, 조선시대 청계천의 모습도 볼수 있었으며 나라의 잔치는 어떻게 했었는지 그림으로써도 많은 것을 남겼음을 알수 있었다

왕실 기록의 꽃 의궤 생생하게 기록된 글과 그림으로 된 왕실 보고서 영조의 결혼식, 정조의 화성행차그림등을 그림을 보며 생각을 그리게 되더군요^^

우리 땅을 생생하게 담은 지도와 지리지 팔도가 담긴 신증동국여지승람 옛날에도 이렇게 자세하게 지도를 만들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었다 그 시대마다 그림으로 그림 지도들 감탄이 절로~

전통과 세계의 만남

이 모든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수 있게 옆에서 말해주듯 그 시대의 생생하게 그려지듯 한다

아이에게 먼저 보라는 말보다 어른들도 같이 읽어 보기를 권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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