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푼젤은 우리 공주 둘이 재미있게 읽었던 동화입니다 라푼젤 동화만 해도 4권정도가 되네요^^ 각 권 마다 저마다 내용이 약간씩 달라 어느 부분에서 무엇이 다른지 찾아내보기 게임 또한 재미있지요 이 책을 먼저 읽어보고 정말 재미있어했지요 기존의 동화와 또 다른 이야기라 아이가 더 새롭게 보더군요 먼저 만화 영화로 보기 전에 동화 책으로 읽게 되었지요 그리고 만화 영화로 나와서 영화로도 아이들과 극장에서 제일 먼저 보여주었답니다^^ 화면에 빨려들어가는 느낌^^ 이렇게 아이들이 눈을 떼지 않고 보더군요 다른 동화와 다르게 현대적으로 새롭게 만들어낸 라푼젤은 유쾌하고 통쾌한 모험을 통해 라푼젤이 자신을 찾아가는 모험담이 담겨있답니다 고전 동화에는 왕자가 라푼젤을 찾게되어 이야기가 더욱 진행되지요 그렇지만 이 책은 반대지요 라푼젤을 찾는 플린은 왕자가 아닌 도둑 ㅋㅋ 설정이 재미있었답니다 뒤집는 생각이 돗보였어요 ㅋㅋ 황금 꽃잎의 속의 물을 마시고 왕비는 건강을 되찾고 사랑스런 금발 아기가 태어납니다 이 공주가 라푼젤이지요 황금 꽃이 없어진것을 알고 마녀 고델은 화가 무척나지요 그래서 꽃 대신 라푼젤의 머리카락을 가져가려했으나 머리카락이 잘리면 늙지 않게 하는 신비한 힘이 사라진다는 것을 알고 라푼젤을 납치하지요 그렇게 납치한 라푼젤을 높은 탑에 가둬 두고 고델을 엄마라 부르며 살지요 그러던 어느날 플린이라는 도둑이 궁에서 공주의 금관을 훔쳐 달아나던중 라푼젤이 있는 높은 탑까지 도망가게됩니다 여기서 라푼젤과 플린의 모험이 시작되지요 우여곡절 끝에 라푼젤은 궁의 부모님을 찾게 되고 플린과 라푼젤의 결말도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습니다 이렇게 책을 일고 또 디즈니 만화 영화까지 보았던 우리 아이 항상 이런류의 동화는 공주나 여자아이가 수동적으로 그려졌지만 공주는 나약하다가 아닌 무엇이든 도전하고 헤쳐나가는 용기를 보았고 그렇게 도전하는 그녀의 모험심 또한 우리 아이에게 각인 되었답니다 즐거운 또 다른 당찬 라푼젤을 보고 더욱 새롭게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