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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탐구생활 ㅣ 두근두근 과학 탐험
루이 스토웰 지음, 이충호 옮김, 피터 앨런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삶이 이제는 지구에서 생활이 끝이 아니라 우주로 넓혀가는 인간들의 끝없는 호기심과 욕구
예전에는 생각도 못할 일들이 일어나고 있네요
과학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 우주에 큰 관심을 두기 시작한때가 스티븐 호킹의 책을 접하고 부터였고, 이소연씨가 우주에 가서 생활하는 모습과 우주에서 지구에 화상 통화라는것을 TV로서 직접 보고 과학, 우주에 푹~ 빠져 있네요
그래서 과학을 두루 섭렵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나사에서 화성에 거주할 정착민을 찾는다는 보도를 접하고는
이 책을 얼른 들춰보며 40페이지를 펼쳐보이더니 “ 화성에 생명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물론 물이 있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그런데 화성은 폭풍이 한번 일어나면 몇 주일 혹은 몇일 동안 온 하늘을 뒤덮는 곳에 어떻게 인간이 살수 있을까요”“나사에서 위험한 실험을 하는것은 아닐까요” 하는군요
가능하다면... 정말 흥분되는 이야기라고 더 우주에 대해 알고 싶다고 열심히 책에 파고 드는 우리아이.
자기가 지금 할수 있는 일이 과학에 관련한 책들을 많이 많이 보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어른은 같은책을 몇 번이고 읽기가 쉽지 않은데 좋아하는 분야인지라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보는 작은 과학자^^
용골자리 성운을 첫 페이지로 호기심의 출발이네요
이렇게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려고 밤에 서울에서 내려오면서 가로등도 없는 곳에 일부러 찾아갔었지요 그때의 별만큼이라는 과장된 비유를 드네요^^
어린 천물학자 베네샤 버니라는 아이가 명왕성을 발견,우주에 대한 모든 것을 친절히 알려주고 천문학과 점성술이 17세기까지 같이 발전해 왔었다는 이야기도 새롭구요
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나온 라이카도 소개 되어 있어 1학년 아이도 라이카덕으로 책을 보네요~ 둘째 아이는 과학에 관심이 많지 않았는데 페이지마다 그림과 사진을 넣어 설명을 자세히 한 덕에 아이가 더 흥미를 는끼는지 꼼꼼히 앉아 읽었더랬지요 ^^
행성은 무엇이고 몇 개나 되고 외계인은 살고 있는지?
우주를 향한 사랑을 천문학자들이 있어 그 신비를 우리도 알수 있고,
이소연 누나처럼 우주복을 입고 우주에서 생활하는것은 어떤지부터 출발하여 놀라운 우주생활을 이야기하며,
우리 아이들이 제일 갖고 싶어하는 망원경부터 온갖 종류의 첨단 장비에 대한 궁금한 이야기도 풀어놓아어요
그리고 우주의 시작 우주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우주의 끝이라하여 최우의 지구는? 저도 궁금하네요~~
이렇게 아이들이 알고 싶어하는 내용을 가득하여 볼만하고
뒤에는 천문학 역사와 별자리를 쉽게 볼수 있는 성도 도 있어 찾는 재미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아이가 꿈을 또 한번 그리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