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6년 공부습관, 중고6년 좌우한다
김수정 지음 / 문예춘추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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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재직하고 계시는 김수정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고 계시는 분이 쓰신 책이라서 그런지 더 마음에 와 닿더군요. 초등 6년 공부 습관이 중고 6년을 좌우한다는 말은 내가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왔는지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지금 중학교에 들어간 큰 아이를 보면 초등학교때와 다르지 않다는것도 느끼게 되었으니까요? 변화를 주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습니다.

 

초등 공부의 절반은 사회성과 성실성만 있으면 초등학교의 공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초등학교 아이들은 친구들과 뛰어 놀고, 학교 생활을 성실하게 생활하면 된다는데... 큰 아이와 작은 아이의 공부법은 조금 다릅니다. 어떤 아이의 교육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주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우리 아이 이해하기를 보면서 공부를 시키기 보다는 먼저 아이를 이해하기 부터 시작해야 할것 같습니다. 초등 저학년을 지나 이제 고학년을 다니고 있는 작은 아이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2013년부터 초중고의 학교평가에서 서술형 문항을 40퍼센트까지 올려 출제하겠다고 했는데, 중학교에 들어가서 첫 시험을 끝낸 큰 아이를 생각하게 합니다. 배경지식을 같기 위해 많은 책을 읽고, 교사가 제시한 과제를 직접 발로 뛰며 해결하면서 아이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점점 더 어려워지는 교과서의 내용들 서술형을 접해야 하는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숙제처럼 느껴집니다. 공부할 시간도 없고, 스포츠를 즐길 시간도 없어지는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것 같아서 가슴이 아파집니다.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을 해야 하겠습니다. 아이들에게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다시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시험에 묻혀서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 아이들에게 편하게 책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주고 싶은 심정이네요.

 

초등 공부습관 기르기 위해서 아이를 이해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고, 행복하고 우등생으로, 저학년의 공부를 들여다보고, 고학년의 공부를 들여다 보면서 아이들이 공부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실천편을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하나하나 배워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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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장군 토룡이 실종 사건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2
권혜정 글, 소노수정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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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프로그램에서 개그맨들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없애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는데, 지렁이를 사다가 그곳에 음식물 쓰레기를 넣으니 지렁이가 먹고, 분변토(지렁이 똥)가 생겨나는 것을 보았었답니다. 비가 오고나면 지렁이들이 콘크리트 바닥에서 기어가지 못하고 말라죽는것을 보기도 했었는데, 생각해 보니 요즘은 비가 오고난 후 밖으로 나온 지렁이들을 보기가 힘들어졌네요. 똥장군 토룡이 실종사건으로 만나본 지렁이에 대한 이야기는 징그럽게 생겼지만, 흙을 파헤치고 다니면서 땅을 기름지게 하는 농부이자, 엄청난 먹성으로 쓰레기를 먹어 치우는 땅속 청소부라는것을 배우게 될것입니다.

 

 

밤나무 숲의 탐정에게 대왕 밤나무 밑에 사는 친구가 사라졌다고 사라진 친구 토룡이를 찾아달라는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사진을 보니 토룡이는 바로 지렁이였습니다. 지렁이의 생김새를 살펴보고, 탐정의 수사는 시작됩니다. 토룡이 굴에서 조사하고 나오는데 의뢰인과 마주쳤습니다. 둘째 날에는 토룡이가 술래잡기를 했다는 놀이터를 찾아가 보았고, 벌레 친구들의 증언도 듣고 대왕 밤나무 아래 똥 무더기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분변토였습니다. 지렁이가 대왕 밤나무 어딘가에 있는것이 확실합니다. 수사 셋째 날에는 지렁이의 꼬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적의 공격을 받아 도망치다가 꼬리가 잘려나갔는지도 모릅니다. 수사는 계속 되었습니다. 지렁이는 어디에 있는것일까요? 왜 의뢰인 두더지는 지렁이를 찾고 있는 걸까요? 지더두가 주고 간 사진과 토룡이가 쓴 일기장, 거대한 똥 무더기, 개미가 들고 온 잘린 꼬리, 토룡이를 잡아 간 것으로 추정되는 놈의 발자국, 밤나무 컨트리클럽 골프장 공사 안내 표지판를 보면서 토룡이를 찾아 떠나봅니다.

 

 

집에서도 화분을 키우고 있지만, 그곳에 지렁이 한마리씩만 넣어도 화분의 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토룡이가 들려주는 환경 이야기 속에는 통약을 쓰지 않아야 되고, 공장 폐기물을 땅에 묻으면 오염된 물이 나옵니다. 지렁이는 당연히 싫어하겠지요. 골프장에서는 살충제를 뿌리지요. 그것도 지렁이가 사라지는 요인중에 하나일것입니다. 환경을 살려야 하는것이 토룡이가 전해주고자 하는 이야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토룡이가 살고 있는 곳은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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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25 - 빈틈없이 막아라! 방패 순(盾)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25
올댓스토리 지음,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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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꼭 배워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한문을 알면 어휘력도 좋아지고,

아이가 공부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더군요.

한문이 어렵지만 쉽게 접할 수 있는 마법천자문은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마법천자문이 나오면 꼭 사달라고 하는 아이들 때문에

만나게 됩니다. 아이는 즐겁게 책을 읽어 나가더군요.

25권에서는 빈틈없이 막아라! 방패 盾의 작은 제목으로 책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모험과 여행과 즐거움이 있는 마법천자문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은둔의 성에서 삼장은 사방에 나쁜 기운이 흘르는것을 감지하지만 도망치지

못하고 실신하게 됩니다. 혼세 일행이 구해준 마을에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광명상제가 사라지고 교만지왕이 지배하면서 풍요의 대륙의 모든

열매와 곡식이 더 크고 빠르게 자랐지만, 일할 필요가 없어지니 사람들이 게을러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교만지왕의 부하들이 사람들의 혼을 빼앗기 시작하였고,

교만지왕에 대항하는 저항군이 있기는 하지만, 검은마왕이 저항군을 토벌에

나섰고, 혼세 일행은 그런 검은 마왕을 붙잡기 위해 저항군의 은신처가 있다는

천운마을로 향하게 됩니다. 이들 앞에 나타날 많은 어려움을 겪고

검은 마왕을 붙잡을 수 있을지 점점 더 궁금해집니다.

 

 

한자카드로 게임을 해 보고, 책에서 배운 한자를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면서 한자만이 아니라 우리말 어휘력까지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케이블 방송에서도 애니메이션으로

마법천자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신나는 한자마법의 세계로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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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셔터를 누르다 - DSLR과 맞짱 뜬 스마트폰 여행서―칭다오
정영호 지음 / 어문학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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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것을 좋아합니다. 여행을 가면 수많은 사진을 찍게 됩니다. DSLR, 디카,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지만 무거운 DSLR은 짐같이 느껴질때가 가끔은 있습니다.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면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을 할때가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셔터를 누르다'라는 책을 발견하면서 여행을 다니면서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제대로 된 사진을 찍고, 제대로 된 여행을 하는 방법은 바로 눈으로 보고 머리에 담을 수 있는 기억이지만,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사진은 더 중요한 부분입니다.

 

칭다오를 다니면서 담은 그림같은 사진들을 걸어다니면서, 오래된 건물을 찾아다니고, 정보를 가득 담으면서 스마트폰 하나로 칭다오 여행을 담아내면서 내가 여행을 디자인하고, 보석같은 이야기와의 만남을 가져보기도 합니다. 3박4일 여행을 다니면서 천장이 넘는 사진들을 담아보았던 저로서는 책 속의 많은 사진들에게서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칭다오의 구석구석을 모두 담아놓은것 같은 멋진 여행, 가이드 책으로도 딱인것 같아요.

 

제가 지금 그곳에 서 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잠시 눈을 감아보고, 책 속으로 들어가서 여행을 함께 해 보고, 사진도 찍어보고, 그 사진을 확인해 봅니다. 몇일동안 아이 학교 생활 사진을 참 많이도 찍었습니다. 쉽게 찍는 사진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어집니다. 아~~ 여행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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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교과서 고전 읽기 - 고전을 미리 읽어두면 교과서가 쉬워진다! 사고뭉치 5
박홍순 지음 / 탐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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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힘들어 했던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더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언어이지만, 많이 어려운 국어 그 속에서 고전은 꼭 읽어야 하는 책임에도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것이 사실입니다. 아이에게 한권의 책으로 해결할 수 있는 중학교과서 고전읽기를 만나게 해 주었습니다. 도덕, 사회, 역사 교과서 속 필독 작품을 읽어보도록 합니다.

 

나의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지혜를 얻을 수 있고, 철학과 윤리를 배울 수 있는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칸트의 실천이성비판, 프롬의 사랑의 기술,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하위징아의 호모 루덴스에서 사랑, 도덕, 사랑, 죽음, 일에 대해서 알 수 있고, 남과 행복해지기 위한 기초 지식속에서는 사회와 국제를 배워봅니다. 오웰의 동물 농장, 시몬 드 보부아르의 제2의 성, 수전 손택의 타인의 고통, 존 롤스의 사회 정의론, 제레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쉽지 않다는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어렵지만, 천천히 읽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세상을 만들고 바꾼 핵심 이론으로는 정치와 경제를 접하게 됩니다. 맹자의 맹자, 장 자크 루소의 사회 계약론, 샤를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알 수 있었고,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창으로 신화와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에드워드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일연의 삼국유사, 호메로스의 일리아드, 오디세이아, 사마천의 사기,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세계의 고전을 접하게 됩니다. 내신 성적도 올리고, 논술을 완벽하게 대비하면서, 삶에 대한 반성과 고민까지 동시에 할 수 있게 하는 나만의 생각을 키워줄 수 있고, 20권의 고전으로 도덕, 사회, 역사 과목의 큰 흐름을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흘러간 옛이야기가 아닌 생생하게 살아 있는 오늘의 이야기인 고전은 사전적인 정의로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이다. 하지만, 중학교과서 고전읽기 에서는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가 되는 지식 전 분야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더 길고 제대로 책으로 고전을 읽어보는것도 좋겠지만,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이기에 한권의 책으로 먼저 접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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