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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도 수상쩍은 과학 교실 2 - 날씨 ㅣ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한수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3/11/20/22/yby9063_5106097941.jpg)
학을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 과학으로의 접근은 창의력과
호기심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요? 하늘을 날았던 1편에서 공부균 선생님의
과학교실을 만났고, 2편에서는 어떤 내용을 만나게 될지 많은 궁금증을 갖게 만들어요.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과의 만남을 기대해도 좋을것 같아요.
수상쩍은 과학교실에서는 고양이 갖지 않은 고양이 에디슨과 공부균 선생님을 만나면서
적극적인 아이로 바뀐 건우, 말대꾸하기 대장에 호기심 많은 사고뭉치 아로,
공부균 선생님의 딸 혜리, 과학을 싫어했던 아로와 건우의 마음을 기발하고 엉뚱한
실험으로 사로잡아버린 공부균 선생님, 아로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 아로의 엄마,
공부균 선생님과 이름이 비슷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공부왕 교장 선생님과 함께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로 들어가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시간마다 조금씩 바뀌는 날씨. 날씨의 변화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우주의 수많은 행성에도 날씨가 있을까요?
날씨를 제대로 알려면 기온, 습도, 기압, 풍향, 풍속, 강우량을 꼭 알아야해요.
황당한 이야기도 있고, 여러가지 실험 속에서 날씨의 변화를 만나보고,
공부균 선생님의 과학교실에 있는 신기한 엘리베이터,
집, 교실, 땅, 물, 하늘, E라는 버튼이 있듯이, 교장실의 엘리베이터에도
여섯 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은 어디로 가는 버튼일까요?
공부왕 교장 선생님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탐구하고, 발견하고, 미스터리한 과학 이야기가 가득있는 와이즈만 과학동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야기 속 삽화로 더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딱딱하고, 어려운 과학을 더 재미있게 즐겁게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