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못하면 왜 엄마가 혼나요? - 명심보감으로 배우는 어린이 인성 인성이 바른 어린이 2
최영갑 지음, 이경택 그림 / 풀빛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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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면서 제일 중요한것은 인성인것 같습니다. '먼저 인간이 되라'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으로서 당연히 행해야 하는 행동들을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교훈적인 말과 유명한 구절인 명심보감으로 인성을 배울 수 있는 책으로 '내가 잘못하면 왜 엄마가 혼나요?'를 보게 되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을 통해 명심보감의 가르침을 받아보기로 합니다.

 

19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 책으로 착한 행실과 마음을 맑게 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부분과 자식을 교육 시키는 것과 집안을 바르게 하고 나라를 다스리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몸을 움직이는 주인은 마음입니다. 제대로 행동하는 마음을 갖고, 마음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는 작은 것이라도 아는 것을 실천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감사할 일이 참 많은 세상입니다. 감사를 표현할 줄 알고, 좋은 것도 나쁜 것도 모두 내 스승으로 생각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누구를 위해서 선을 행하는 일은 중요한 일입니다. 


 

 

'자식이 잘못하면 부모가 욕을 먹는다'라는 이야기는 아이들도 자신의 행동이 누군가에게 칭찬을 받을만한 행동인지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옳은 것이 무엇이고 그른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마음을 맑게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옳은 일이 있으면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아이들도 친구가 있듯이 사람을 만나고 사귀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친구의 장점을 칭찬하고 단점을 감춰줄 수 있는 마음이 있다면 친구를 오래 사귈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래도록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직업을 가지고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잘못하면 왜 엄마가 혼나요?'를 읽으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의 잘못 때문에 부모님이 욕을 멎기 않도록 항상 노력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 배우기, 한자풀이, 우리 조상들이 서당에서 공부할 때 처음으로 배우던 책 가운데 하나인 사자소학으로 생활 규범을 익혀보도록 합니다. 착한 행실을 하는 것이 인간의 마땅한 도리이며, 악한 행실은 어떤 경우에서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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