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 전시회 상상 동시집 26
강벼리 지음, 정마리 그림 / 상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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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요사스런 괴물의 줄임말로 정의하고 싶다.

 

어린 아이들은 존재 자체로 아름답다.

까르르 웃는 모습만 봐도 절로 웃음이 난다.

엉엉 우는 모습을 보면 세상에 저리도 슬픈 일이 있을까싶다.

무표정한 모습을 하면 그 속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말 궁금해진다.

 

아리따울 요(), 기이한 괴().

존재 자체로 아름다운 우리 아이들이지만 각자의 상황에 따라 기이함을 품고 있는

 

괴물딱지 같은 녀석!”{모리스 샌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 }이

총출동한 멋진 동시집이다

 

아무도 없는 집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요괴

뚜렷한 이상없이 밤에만 오줌을 지리는 요괴

교실에서 홀로 자기의 세계를 구축하는 요괴

 

각각의 요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놀라지 말라고...

바라봐 달라고...

찾아 달라고...

들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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