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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화난 거야! ㅣ 울퉁불퉁 어린이 감성 동화 4
톤 텔레헨 지음, 마르크 부타방 그림, 성미경 옮김 / 분홍고래 / 2021년 8월
평점 :
화...
<화>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그림책이다.
우울해도 "화가 나"
피곤해도 "화가 나"
내뜻대로 하고 싶을 때 "화가난다"라고 일축하며 지낸 것은 아닐까 되돌아보게 되네요.
<우울하다. 피곤하다> 말하면 내 안의 문제인 듯 여겨지는데,
<화가난다>라고 하면 내 탓이 아닌 네 탓이 되는 것 같아요.
우리가 자주 얘기하는 <화의 모습>과는
다른 <화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보고
물음표를 마구마구 던질 수 있는 그림책!
세상의 다양한 가치관과 생각을 전해주는 그림책!
그게 바로 화난 거야!
<화>에 대한 정의부터 다시!
시작하는 그림책!
참.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