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쉬운 홈트레이닝 10초 스트레칭
시바 마사히토 지음, 서희경 옮김 / 소보랩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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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마사히토가 지은 <가장 쉬운 홈트레이닝 10초 스트레칭>은 언택트 시대에 딱 맞는 책인거 같습니다. 상황이 안 좋아지는 현재처럼 집안에만 거의 갇혀 있으면 건강이 당연히 안 좋아질 수 있는데 집에서 간단히 '단10초'의 투자로 한 부위를 풀어준다면 그 보다 효율적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10여년전만 해도 건강 걱정은 일정하지 않았는데 최근 몇 년 동안 친구를 만나거나 통화할때 첫번째로 묻는거 '어디 아픈데는 없냐?' '뭐 챙겨먹어?'등의 말을 빼놓지 않고 합니다. 가장 큰 이슈이죠. 특히나 코로나 시대를 맞아 건강이라는 이슈는 더 어린 세대에게도 이젠 가장 큰 걱정거리일 것 같습니다.



작가는 초반부터 염려를 합니다. 어디가 안 좋다 싶으면 이미 조금 늦은 것이다라고요. 건강이든 다른 분야든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는 것은 모든 인간들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를 실현하는 사람은 극소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늦었더라도 지금부터 시작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당연히 어렵게 가면 안 되겠죠. 그래서 집 안에서 제한된 공간에서 어떤 운동을 해야 효율적일지 이 책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눈으로 보는데에서 그치면 되는게 아니라 각 부위별로 스트레칭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또한 근육은 어떻게 풀어줘야하는지 자세히 그리고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체 부분에 근육이 잘 뭉치는데 허벅지나 무릎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을 따라하니 꽤 효과가 있었습니다.



총 6개의 장으로 위의 사진과 같이 효율적인 스트레칭을 선 보이고 있는데요. 아무리 좋은 선생이 있더라도 학생이 따르지 않으면 효과가 없듯이 짧은 10초 스트레칭이지만 '반복' 그리고 지속적으로 해야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지만 중요한거 같습니다. 책을 가까운데 두고 시간을 꼭 정해 10초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 건강한 삶을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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