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그래비티 - 억만장자들의 치열한 우주러시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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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했을때 우린 이런 시대가 올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입니다. 냉전시대에 정치적 도구로 쓰였던 그 기술력이 이젠 국가적인 차원이 아니라 산업적인 차원으로 확장되다니... 일론 머스크와 같은 인물들을 필두로 이젠 상상이 아니라 점점 더 조금씩 현실화되는 것이 눈 앞에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욘드 그래비티>는 그러한 미래를 좀 더 미시적으로 들여다 보고 있는 책입니다.



총 4장의 구성으로 씌여진 이 책은 새로운 우주를 만나는 민간 기업에 대한 언급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과연 인간은 달과 화성에서 살 수 있을까? 여러가지 문제점들과 현실 가능성은 어떨지에 대해서도요. 그 다음 장은 그렇다면 지구인은 그런 기술력에 가지고 있을까?에 대한 언급과 더불어 기술력의 전쟁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 이르면 우리나라의 '현재'는 어떠하고 문제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해야할지도 말하고 있습니다.



이젠 꿈 속에서만 펼쳐지는 판타지가 아니라 먼 훗날 일상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적으로 반드시 우리 생활에 깊게 들어올 현실이기 때문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되는 분야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이 이런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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